일상과 다이어리
봄철 체육행사를 정일환씨 문병으로
힉스_길메들
2012. 4. 19. 22:10
오늘 봄을 맞이하여 직장에서 봄철 체육행사로 얼마전 위암 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중인 정일환씨를 찾아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아침에 출근하며 양재천뚝방에 벗꽃이 만개하여 기념으로 몇컷,,,,.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로등빛을 받아 휘황찬란하게 반사하는 벗꽃의 향연을 느낀다.
정일환씨의 안내로 사가정역부근의 "찜나라"라는 식당에서 해물찜을 주문하여 얼큰하고 푸짐한 해물찜을 받아 소주잔을 기울이며 정일환씨가 빠른 시간내에 쾌유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