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삶 웰빙
막걸리에 항암물질 발견...잘 흔들어 드세요!
힉스_길메들
2012. 5. 10. 21:33
[앵커멘트]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특히 막걸리의 진한 부분에 파네졸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잘 흔들어 마시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정유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 보리 등으로 빚은 우리 민족의 고유 발효주 막걸리.
목마를 때 갈증을 덜어주고, 소화도 잘 돼서 최근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좋아하는 술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정수용, 서울 평창동]
"예를 들어 같이 일을 하면서 시원하게 막 먹을 때는 맥주보다 낫죠."
[인터뷰:도모요, 일본인 관광객]
"막걸리요? 한국 술 중에 제일 맛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막걸리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팀이 특수 기술을 통해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입니다.
과실수의 향기 성분인 파네졸은 5~7ppm 정도의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
막걸리에 들어있는 파네졸 함량은 맥주, 포도주보다 25배까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하재호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막걸리를 마실 때는 너무 세게 흔들면 안 되고 가볍게 흔들어서 밑에 흰 침전물과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 잔 정도씩 꾸준히 막걸리를 마시면 실질적인 항암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파네졸 성분분석 기술을 고급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 기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특히 막걸리의 진한 부분에 파네졸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잘 흔들어 마시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정유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찹쌀, 보리 등으로 빚은 우리 민족의 고유 발효주 막걸리.
목마를 때 갈증을 덜어주고, 소화도 잘 돼서 최근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좋아하는 술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정수용, 서울 평창동]
"예를 들어 같이 일을 하면서 시원하게 막 먹을 때는 맥주보다 낫죠."
[인터뷰:도모요, 일본인 관광객]
"막걸리요? 한국 술 중에 제일 맛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막걸리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팀이 특수 기술을 통해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입니다.
과실수의 향기 성분인 파네졸은 5~7ppm 정도의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
막걸리에 들어있는 파네졸 함량은 맥주, 포도주보다 25배까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하재호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막걸리를 마실 때는 너무 세게 흔들면 안 되고 가볍게 흔들어서 밑에 흰 침전물과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 잔 정도씩 꾸준히 막걸리를 마시면 실질적인 항암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파네졸 성분분석 기술을 고급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 기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