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삶 웰빙
"김치 양념 발효되면 '항암효과' 오른다"
힉스_길메들
2012. 7. 7. 13:58
김치의 부재료인 마늘과 생강, 고춧가루, 쪽파가 발효되면 항암효과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기능성 식품과는 김치의 발효 유산균을 이용해 4가지 양념채소를 적숙 발효(pH 4.2)시켜 위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발효하지 않았을 때보다 4-10% 포인트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춧가루의 경우 발효 전 46%였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발효 후 56%로 10% 포인트 높아졌다.
또 마늘은 47%에서 51%로 4% 포인트, 쪽파는 38%에서 48%로 10% 포인트, 생강은29%에서 38%로 9% 포인트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각각 올라갔다.
항암제의 경우 79%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을 보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발효된 김치의 항암효과는 이미 입증됐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김치 부재료들이 상호 작용해 항암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 식품과는 김치의 발효 유산균을 이용해 4가지 양념채소를 적숙 발효(pH 4.2)시켜 위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발효하지 않았을 때보다 4-10% 포인트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춧가루의 경우 발효 전 46%였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발효 후 56%로 10% 포인트 높아졌다.
또 마늘은 47%에서 51%로 4% 포인트, 쪽파는 38%에서 48%로 10% 포인트, 생강은29%에서 38%로 9% 포인트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각각 올라갔다.
항암제의 경우 79%의 암세포 성장 억제율을 보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발효된 김치의 항암효과는 이미 입증됐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김치 부재료들이 상호 작용해 항암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