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아 부산형과 벌말매운탕으로

어제 부산형과 자전거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헌데 아침에 병원에 들려 골프를 치다 엘보를 다쳐 치료를 받고 가야한단다.

11시 탄천합수부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가서는 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 손폰이 울린다. 10시50분에 만나자고,,,,.

탄천합수부에서 만나 김포로 매운탕을 먹기로 하고는 약속장소에 부산형을 만나 gogo 3=3=3

탄천-10.0-반포천-4.0-샛강상류-4.0-샛강하류-4.0-안양천-6.0-방화대교-3.0-아래뱃길 한강갑문-13.0-아라폭포앞-10.5-서해갑문

 

 

 

 

한강갑문에서 아래뱃길을 따라 서해갑문쪽으로 가다가 첫번째 토끼굴로 빠져나가 벌말매운탕으로 물어물어 찾아간다.

 

 

 

 

점심시간이 지났건만 많은 식객들이 삼삼오오 앉아 매운탕을 먹노라 여념이 없고, 우리앞에도 빠가메기매운탕이 나와 자글자글끓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제비 한덩이를 가져와 현장에서 뜯어넣고 라면사리 한봉지를 놓고 간다.

기본세팅 뒤의 수제비와 라면사리는 무한리필이라 우리는 수제비 한덩이, 라면사리 하나를 더 가져다 먹는다.

육수를 몇번이고 주문해도 네하고 대답하며 바로바로 셔빙해 주어 육수와 양념다지기를 더 넣고 푸짐하게 먹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니 그때도 계속 식객들이 들어선다.

 

 

 

올때는 벌말매운탕집에서 곧바로 나가서 토끼굴을 찾아 나가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로 들어서니

한강갑문에서 상아교지나 약4.3k지점에서 좌회전하여 토끼굴을 빠져나와 좌회전하여 평리길로 300m 지점에서 우측길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밑을 통과하여 벌말로565번길로 좌회전하여 약500m거리에 "벌말매운탕032-544-4785"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