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RS XTC TEAM 프레임 사용기

 

 

GIANT사의 프레임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프레임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생산을 안하고있지만 장수모델이었고

하드테일에서 풀샥으로 프레임을 바꾸려는 분들께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프레임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장단점입니다.

 

장점: 2.5KG정도의 적당한 프레임무게. 
        잔고장 없는 SID리어샥
        저렴한 가격.
        하드테일 같은 업힐 성능.
        바빙으로 인한 체력손실 없음.   
       

단점:버티드 되어서 측면충격에 약함

        하드테일처럼  딱딱한 승차감

       

개인적인 소감은 모든것이 훌륭하다 입니다.

하드테일에서 시작해서 풀샥으론 세번째 이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진다변 이만한 프레임이 없을것입니다.

조금 거칠게 타는 라이딩 습관때문에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제몸무게(95KG)를 묵묵히 버텨줍니다.

사일로 SL유턴의 가장강한 스프링이 바텀아웃이 되어도

SID리어샥은 거의 변함없는 공기압을 유지합니다.

 

노새그 셋팅을 하면 딱딱한 풀샥이 되어서

하드테일을 타는 느낌입니다.

약간 새그가 있게 에어를 빼면 패달링시 리어샥이 출렁거리지만 바빙은 없습니다.

노새그에서 에어를 약간빼고 타면 아주좋은 승차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업힐시 바빙은 없지만 출렁거리는게 거슬리면 간단하게 리어샥의 콤프레션 레버를

돌리면 샥의 반응이 느려지면서 딱딱해 집니다.

 

NRS프레임을 충분히 활용하시려면 리어샥 셋팅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노새그로 셋팅하거나 취향에 따라 약간 새그가 있게 에어를 넣고

노면 상태에 따라 콤프레션을 조절한다면

NRS프레임의 성능을 최대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출처 : NRS XTC TEAM 프레임 사용기

글쓴이 : 두 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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