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말과글

[스크랩] 인연의 길.

힉스_길메들 2006. 1. 24. 21:10
      어떻게 그려야 그님의 머리결 예쁘게 그릴수있을까요. 산단처럼 길게 늘어져 곱게 흘러 내린 그님의 모습 돋보여주는 머리채 어떻게 하면 예쁘게 빗겨 줄수있을까요. 웃을듯 말듯 그린듯 고운 얼굴 어떻게하면 아름답게 그릴수있을까요. 얼굴보다 더 예쁜 그녀의 미소 어떡하면 아름답게 꾸밀수있을까요. 곧게 뻗은 팔등신의 곡선따라 앙증맞은 그녀 몸매 어떻하면 그려볼수있을까요. 나 그님 보고싶을때 아무때나 찾아갈수 있게 삶의용기주세요. 나 그님 그리울때 예쁘게단장 하고 만날수있께 자신감 심어주세요. 살아가며 아름답고 성스런 삶의지혜 베풀어 성자의 도리 이룰수있게 하여주소서. 내가 쓰는 글자 하나에도 내가 즐겨 부르는 삶의 언어속에서도 법력 갖춰 만가지 복덕 구비하게 하여주소서. 하여 대도의 문 활짝열어 문수의지혜와 관음의 복덕 갖춰 세세생생 좋은길 가게 하소서._()_
출처 : 인연의 길.
글쓴이 : 하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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