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머무는곳

[스크랩] 어느 신혼부부 이야기^^*

힉스_길메들 2006. 1. 31. 22:22

벙어리 부부가 신혼여행을 갔다

방에서 신부가 수화로 물었다

"당신 콘돔 가지고 왔어요?"

"아참 그걸 깜박 잊었군"

"그것 없인 난 싫어요"

"하지만 약국에 가서 어떻게 설명하지?"

"간단해요 약국까지 갈 필요없이 프런트에 가서 당신 물건을 보여주고 만원을 꺼내세요

그 사람들은 경험이 많아서 당신이 뭘 원하는지 금방 알거에요"

신랑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한참후에 시무룩한 얼굴로 들어왔다

신부가 물었다

"가지고 왔어요?"

"아니"

"제가 시킨대로 했어요?"

"응"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응..프런트에 가서 만원을 올려놓고 내 물건도 꺼냈지

 

그런데 안내인도 나처럼 만원을 꺼내 더니 자기 물건도 끄집어 내지 않겠어?"

"그래서요?"

신부가 의아한 눈초리로 물었다

그러자 신랑이 힘없이 말햇다
..
.
.
.
.
.
.
.
"걔 물건이 내 것보다 컸어 그래서 걔가 2만원 몽땅 가지고 갔어

출처 : 어느 신혼부부 이야기^^*
글쓴이 : 하얀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