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성 대진항가는 이벤투어를 3개의 팀으로 구성하였다.
제1팀(왕복 자전거 투어팀), 제2팀(갈때 자전거 투어, 복귀는 자유롭게), 제3팀(왕복 자유여행팀)으로 편성하여 계획을 세웠으나 몇일전부터 4일(토), 5일(일)에 비소식이 있어 날씨에 대해 자유롭지가 못하였으나 계획대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엊저녁에 제3팀이 출발을 하였다.
안심님, 청심님, 서이사님, 뽀삐엄마님 그리고 운전을 도와 주실 박선생님 이렇게 다섯분이 선발로 출발하여 익일에 배낚시를 하시고는 횟감을 싸서 마중하시겠다고 약속을 주셨다.
밤이 깊어가면서 서울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퍼붓고 있고 일기예보는 5일 아침 강원영동지역에 비가 오는데 산간지역에는 눈이 될 것이라는 비보를 보낸다.
해서 제1팀으로 참가하시는 불가사리님, 일타이석님, 삼각산님께 전화를 하여 상기의 상황을 전하며 편도투어로 대체하기로 하고는 D-day 시각을 기다리며 잠을 청한다.
잠실대교남단 다리밑 5시반의 약속시각에 마춰 자리에서 일어나 준비를 가춰 밖으로 나서니 밤중에 온 비로 인하여 싸늘한 한기가 콧속으로 파고든다. 심호흡을 하며 그래도 이시각에 비가 없어 다행이다 하며 안도한다.
잠실대교남단에 도착하니 뒤따라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승용차가 또 한대 있다. 일타이석님과 아이비님이시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전거를 조립하고 있는데 지붕에 자전거캐리어를 거치한 차량한대가 주차장으로 진입을 한다. 삼각산님과 이뽀님 그리고 불가사리님이시다.
라이딩팀은 최연장이신 불가사리님과 일타이석님, 삼각산님 그리고 나이며 이뽀님의 운전으로 아이비님과 반구정님은 대진항으로 자유여행을 한후 대진항 선발진과 합류하여 픽업을 하여 한계삼거리에서 마중라이딩을 하기로 약속을 한다.
출발준비를 마치고 조반을 먹기전까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집에서 장만한 빵과 음료수로 얼치기 땜빵을 하고는 출발을 서둘으니 이뽀님이 화이팅으로 안즐라를 기원하잔다.
일곱 사람이 손에 손을 얹고는 굳은 다짐으로 "파이팅"을 크게 외치고 각자의 위치로. . .
애마에 올라타 앞장을 서서 힘차게 페달링을 하며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 뒤에서 스톱하는 소리에 제동을 하여 자전거를 세워 뒤를 보니 일타이석님의 튜브바람이 빠져있어 펑크인가 보았더니 노즐이 휘어서 잠금이 안되어 공기가 빠진 것이 였기에 휭거를 펴서는 공기를 주입하고 출발을 서두른다.
예정된 출발시각 보다는 25분이 늦은 5시55분이다.
성내천을 따라 올림픽공원을 지나서 상일IC를 통과해 미사리앞 라이브카페거리인 올림픽대로를 지난다.
어느새 동녘은 희쁘연 밝음으로 대지에 등불을 켜고 시커멓게 젖어 있는 예봉산 산정을 바라보며 팔당대교를 건너는데 왱왱거리는 울음소리가 들린다. 다리난간을 휘돌아가 가는 바람소리가 우는 소리다.
예봉산자락에서 한강으로 떨어지는 산자락의 허리를 잘라 뚫은 터널을 대여섯개 지나서 팔당호반을 바라보며 달리는 맛은 참으로 상쾌하다.
양수대교를 건너니 두물머리가 나룻배 형상을 하고는 양수호반 위에 떠 있는 족자도를 향해 미끄러지는 듯 하다.
강심에는 강건너 정암산, 해협산의 실루엣이 그늘져 있고 왼편 철길 위로는 새벽기차가 끄덕끄덕 졸고있는 밤손님을 태우고 찬공기를 가른다.
청계산자락을 오르는 국수고개를 넘어서니 어느새 양평이다.
아침을 먹기위해 승용차가 많이 세워진 양평해장국집으로 들어서니 왁자한 손님들이 해장국을 앞에 놓고 허기를 달래고 있다.
우리도 해장국을 시켜놓고 동동주 한순배씩 돌리며 오늘의 결의를 다진다.
알싸한 탁배기와 해장국으로 조반을 해결하고 오음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06)국도로 들어선다.
이리저리 휘돌아 가는 흑천을 따라 용문을 지나고 광탄을 지나서 단월과 청운을 지나게 된다.
클린턴휴게소를 지나면서 업힐이 시작되며 신당고개를 넘게된다. 갈기산자락에 있는 이 신당고개는 경기도 양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나누는 경계인 재이다.
산자락을 붉게 물들인 단풍은 산천을 아름다움답게 가꿔 한껏 폼내며 보란듯 자랑을 하고 넉잃은 라이더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페달링에 빠진다.
신당고개를 내려서니 양덕원이다. 양덕원을 지나서 까끈봉자락의 산허리를 잘라 뚫은 며느리재터널을 넘는다. 며느리재를 넘으면 홍천읍내권역이다.
터널을 지나서 내리막을 거의 내려갈 즈음에 "윤종단호박찐빵집"이 있어 따끈따끈하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을 10개에 4,000\을 주고 나눠 먹는다.
잠시의 휴식과 간식으로 충전을 마치고는 다시 출발을 서두른다.
홍천IC를 지나서 홍천강가에 자리한 홍천읍내를 외곽으로 빠져서 말고개를 넘는다. 말고개를 넘으면 화양강강가에 자리한 전망이 좋은 화양강휴게소가 있다.
말이 고개이지 이제는 계곡은 다리를 놓고 고개는 절개해서 거의 평지나 다름이 없도록 도로를 신설해 편안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말고개를 넘으니 화양강휴게소앞에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로공사가 한창으로 화양강휴게소에 진입하기 조차 버거울 정도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홍천부터 시작된 강길을 따라 라이딩을 계속한다. 철정을 지나고 두촌을 지나서 건니고개를 오르니 이또한 신설도로를 개통해 평지나 다름없는 도로이다.
건니고개 고갯마루, 장승으로 조각을 한 조각공원앞 서서는 허기진 배를 초코바로 달래고 점심끼니를 걱정한다. 고개를 내려와 신남을 지나는데 신남마을에서 벗어난 외곽도로를 타고 신남을 비켜가니 신남선착장이 있는 매고개에 오른다.
매고개에 오르니 오른편에는 언덕배기식당과 길건너 왼편에는 동갈보대쉼터가 있는데 주차장에 여러대 주차하고 있는 새로이 단장을 한 아니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는 "언덕배기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는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여러팀이 식사를 하고 있다.
청국장과 보리밥을 시켜놓고 반구정에게 전화를 연결하니 어느새 대진항에 도착하여 있노라며 바다의 물사정이 좋아서 바다낚시를 하겠다는 전언을 듣고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으로 디져트 삼아 마시고는 물통에 물을 채우고 길을 잡는다.
매고개를 내려서니 소양강이 손에 잡히듯 가까이 닥아오고 있다. 강심을 향해 붉게 물들은 산자락을 바라보며 달리니 어느새 소양강을 가로지르는 군축교를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군축고개를 넘던 것을 인제터널을 뚥어 가로지르게 되어 인제읍내로 통하게 된다.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라는 예전에 피끓는 젊은 청춘들이 한을 묻어 놓았던 곳 인제와 원통을 지나게 된다.
지난 여름장마때 피해를 보았던 인제, 원통. 인제를 지나서 소양강과 내린천이 만나는 합강교앞을 지나니 공원앞의 번지점프대는 움추리며 앙상한 모습으로 하늘이 내린 내린천을 바라보고 있다.
원통을 지나서 한계삼거리에 도착하니 한계령길인 (44)번국도는 지난 가을비가 아작내어 전면 통제하고 삼거리 휴게소에 잠시 들려 음료수로 갈증을 해소하며 대진항에 계시는 안심님께 전화를 연결하니 지금 진부령 정상을 넘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전언이다.
잠시 주차장에서 기다리니 설악골의 써늘한 한기 전신을 휘감아 기다리기가 지루하고 추워서 출발하기로 하며 마중하는 안심님께 전화를 하여 우리의 행동을 전언한다.
한계삼거리에서 갈라져 설악산의 진부령에서 시작된 물길이12선녀탕계곡과 백담계곡에서 나온 물줄기와 합쳐 흘러 내리는 물길 옆으로 (46)국도는 이어지고 물기를 머금은 단풍잎은 형형색색의 미색을 띠고 설악의 비경과 함께 한껏 자랑을 늘어 놓는다.
환상의 단풍길을 따라 비좁은 도로를 달리며 설악산수공장을 지나 만해마을이 있는 남교리쯤 지나는데 뒤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지나치는 타이탄을 바라보니 안심님이 창가에서 손을 흔들며 환호를 보낸다.
마주오며 우리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러 보았으나 페달링에 열중인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자 유턴하며 우리 뒤쫓아 오셨다.
넓은 갓길이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우리를 환영하신다.
청심님은 여학생들을 모시고 바다낚시를 하고 계시다며 우리를 반기신다. 반가운 마음으로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님께서 준비해 오신 가자미세꼬시에 동동주를 나눠 마시며 한껏 기분이 고조되어 얼콰해진 상태로 안심님과 헤어져 다시 라이딩을 계속한다. 나는 님의 마음 씀씀이에 넘넘 고맙고 감격시대을 맞이한다.
계곡에는 미시령터널에서 시작된 길을 넓히기 위해 교각을 세우고 하며 아직도 도로공사가 한창이고 만해 한용운선생께서 머물던 곳이라기 보다는 전두환전대통령의 귀향지로 이름이 알려진 백담사입구인 외가평을 지나고 용대삼거리에서 미시령을 버리고 진부령으로 향한다.
진부령.
설악산 황철봉과 신선봉 사이에 내려 앉은 곳에 미시령을, 마산과 향로봉 안부의 진부령. 백두대간의 남쪽 시작점이요 끝자락 아직도 열리지 않은 백두대간의 허리에 올라서니 지난날 백두대간종주를 하며 지리산에서 시작된 이어 밟기가 이곳에서 멈출 때의 회상을 잠시잠깐 해본다.
다운을 위해 보온의류를 입고는 진부령을 내려선다.
바람을 앉은 내리막은 예상보다 속도가 덜하다. 일정거리를 내려선 뒤 페달링을 열심히 하여도 속도가 오르지 않는다.
바닷가 고을인 간성이 가까이 오자 바닷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
간성삼거리.
이제까지 동진을 하던길을 이곳에서 좌회전하며 북진을 하니 가을날에 잘익은 홍시같은 색갈을 내는 보름달이 덩그러니 하늘에 꽂혀 바닷길을 비추고 어둠으로 잦아들은 바닷가엔 부서지는 포말이 달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거진읍내를 관통하여 새로이 뚫린 해안도로를 타고 고갯마루를 넘으니 바로 화진포호수를 만나게 된다.
화진포호수에서 대진항 어디엔가 계실 안심님께 전화를 하니 대진으로 들어오면 마중할 것이니 대진항으로 들어오란다.
이승만대통령별장안내표지판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대진초교를 지나 대진리에 들어서니 뒤에서 쫓아 오는 타이탄트럭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린다. 안심님께서 운전을 하시고 옆자리에 아이비님, 이뽀님, 반구정님이 동승하셔서 열열한 환영을 보낸다.
대진항을 들어서니 먼저 도착하신 서이사님과 뽀삐엄마 그리고 청심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신다.
자전거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넘넘 반가운 분들이시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간단하게 상차림이 차려져 있다. 상에 들러 앉아 잠시 기다리니 자연산 광어회가 입을 버큼거리며 아직도 살아 있는 등뼈위로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데 길이가 내 팔만하고 넓이가 두손을 맞대 놓은 것 만큼이나 큰 넘이다.
아가미를 벌름거리는 넘의 등짝으로 젓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우리 4인의 라이더는 손놀림에 정신이 없다. 두툼하게 썰은 살은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달착지근하며 상큼한 것이 혼자 먹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정도이다. 또한 곁에 올라온 방어는 고소하며 은근한 맛을 풍기는 것이 감칠맛이 풍부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가자미식혜와 대게간장게장
대게간장게장의 뚜껑을 열어보니 청장이 흥건한 것이 입맛을 다시게 하여 식당여쥔(유난이 아름다운 유난희여사)이 밥을 공기에 퍼담는 동안을 못참아 게뚜껑을 들고 한숫가락을 담아 썩썩 비벼 먹어 본다. 또한 세콤하며 매콤한맛은 따끈한 밥공기를 비우기에는 더없이 좋다.
광어와 방어회 그리고 손수 잡은 가자미세꼬시와 대게간장게장으로 넘넘 배부르게 먹고는 매운탕과 지리로 마무리 하는데 광어가 얼마나 컸던지 11명이 먹고도 회가 남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는 아침에 7시에 모여 화진포와 통일전망대 라이딩을 한후 아침을 9시반에 먹기로 약속하고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쉬기로 한다.
이틑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서니 새벽녁에 내린 소낙비가 길을 적시어 놓았다.
모든이의 분위기가 젖은 길의 라이딩을 꺼려하는 모습이고 선창가에서 이르게 나온 새벽 손들을 상대로 파는 순두부 한대접씩 사먹겠다고 나서더니 순두부가 없노라며 라면을 끓여 나눠 먹고는 항구에 들어오는 전마선에서 내린 물것들을 경매하는 것을 지켜보다 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들어선다.
도치알탕과 도루묵조림의 별식으로 아침을 먹고는 화진포호수 일주후 속초를 거쳐 미시령고갯마루까지 라이딩을 하기로 결정하고는 식당을 나서니 어느새 11시가 되었다.
대진해수욕장을 지나서 갈대가 간간이 우거진 화진포호수를 한바퀴 돌고는 차량을 운전할 삼각산님과 헤어져 해안도로를 타고 거진과 간성을 지나서 속초로 향한다.
나를 비롯해 서이사님, 뽀삐엄마님, 아이비님, 이뽀님, 반구정님, 불가사리님, 청심님과 일타이석님이 송지호호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소나무가 우거진 호수숲속으로 찾아들어 잠간의 휴식을 갖는중에
미시령에 도착한 후 자전거를 타고 속초로 내려 와 같이 미시령업힐을 한다는 삼각산님이 전화를 걸어 왔다. 미시령고갯마루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란다. 자전거로 업힐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해서 한화리조트앞에서 안심님께서 기다리니 그곳으로 와 합류하자 하고는 다시 속초를 향해 달린다.
아야진항과 청간정을 지나서 광포호가 있는 하일라비치콘도를 지나자 미시령안내표지를 받아 우회전하여 미시령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정면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에 내리막에서 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20km/h를 넘지 않는다.
힘을 쓰고 힘을 써도 속도가 나지 않지만 우리를 기다릴 님들을 생각해 억지로 페달링하여 한화리조트앞에 도착하니 먼저 삼각산님이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신다.
먼저 와 계시다는 안심님이 아니 보여 전화를 하니 소주를 사러 가셨다며 잠시후에 도착한단다.
안심님께서 도착하니 차에서 문어와 도치회를 내어 놓으시며 둘어 앉아 즐거운 파티시간을 갖는다. 이 문어는 안심님께서 쏘신 것으로 넘 감사하다.(경매를 하는 곳에서 보았는데 우숩지도 않은 것이 4~5만원을 홋가한다)
구성포에서 준비하신 동동주와 소주를 한순배씩 나누고 자전거를 안심님차에 싣고는 출발을 한다.
2시가 넘은 시각에 한화리조트를 출발하여 미시령터널을 빠져나와 용대리를 지나니 차량이 도로에 쏟아져나와 도로에 가득하다.
어둠이 내려 앉으려 하는 시각에 구성포에 도착하여 구성포막국시로 저녁을 해결한다.
손들이 찾아오면 쳐대기 시작한 반죽으로 뽑아 삶아내는 막국수는 쫄깃하면서도 구수하여 먹어본 손님들은 잊지않고 다시 찾는 집이다.
오늘은 너무 먹어서 배가 아플 정도이다.
아침부터 시작된 먹거리가 구수한 막국수를 눈앞에 두고도 꺼지지 않았으나 이넘의 식탐은 나를 가만 나두지를 않고 그여히 한그릇에 국물까지 빨아 먹게 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여 밤이 깊어진 잠실대교밑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안심님께서는 아차산역에서 서이사님과 뽀삐엄마님을 보내놓고는 우리가 있는 잠실로 오셔서는 각자의 차에 자전거를 나눠 싣고는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 .
끝으로 오늘의 이벤트를 준비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안심님과 청심님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안심님.
감사합니다. 청심님
안심님, 청심님 두분 사랑합니다. *^^*
참고사항
잠실 05:55 출발, 팔당대교06:45 통과(17.0km), 양평 07:40~08:20 조식(40.0km), 경기도/강원도경계(신당고개) 09:45 통과 (73.0km), 찐빵집 10:05~10:25 간식, 홍천10:45 통과(90.0km), 화양강휴게소 11:25~11:35(106.5km)휴식, 인제군계(건니고개) 12:15통과(123.0km), 매고개 언덕배기식당 12:40~13:45 중식(132.5km), 인제통과 14:10(144.0km), 원통 통과 14:30(152.0km), 한계삼거리(민예단지) 14:45~15:00(157.0km), 남교리15:10~15:30(회파티), 용대삼거리 17:30 통과(173.0km), 진부령 16:40~16:50 휴식(179.0km), 간성삼거리 17:30~17:40 휴식(201.5km), 대진항 18:30 도착(219.0km)
총주행거리 219.0km
총소요시간 12시간35분
운행시간 8시간45분
최고속도 58.5km/h
평균운행속도 25.0km/h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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