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대부도 돌아오기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 스잔한 가을날.

기온이 많이 떨어져 길가엔 낙엽들이 쌀쌀한 바람에 이리저리 휘돌아 다녀 옷깃을 여미게 하며 따끈한 칼국시가 생각나게 한다.

칼국수 하면 생각나는 동네 대부도.

서해바다의 조망이 좋은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로 자전거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목 적 지 : 대부도 방아머리

출발일시 : 2006년 11월 26일(일요일) 09시30분

 

출발장소 : 잠실대교남단 다리밑

 

지나는곳 : 잠실 -> 탄천/양재천길 -> 과천역앞 -> 비산사거리 -> 안양여고사거리 -> 물왕저수지 -> 갯골생태공원 -> 월곶 -> 시화방조제길 -> 대부도방아머리 (오는길은 갯골생태공원 생략하고 역순)

 

합류지점 : 과천역앞(관악산쪽) 10시30분, 안양비산동 E-마트앞 11시정각

 

준 비 물 : 헬멧과 장갑, 보온의류, 식수와 간식 그리고 약간의 돈.

 

사용회비 : 점심값정도(7천~8천원)로 실제비용 1/n.

 

난이정도 : 평지길로 초급자도 가능

 

도착시간 : 약 130km로 저녁 6시에 잠실도착 예정, 시간이 촉박한 분은 전철 이용 귀가 가능.

 

주의사항 : 사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며 누구라도 당할 수 있슴니다. 항상 긴장으로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특이하나 : 시간이 촉박한 횐님들은 4호선 오이도역이나 정왕역에서 전철로 귀가가 가능함.

 

특이두나 : 점심을 먹을 칼국시집은 56년전통의 무지개칼국수집으로 sbs의 결정 맛대맛에 출연하였으며 여러번 방송에 소개된 집.

 

특이세나 : 반주가 필요하신 분께서는 곡주를 개인 준비하시기 바람니다.

 

진 행 자 : 길메들(010-7337-9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