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헬스

살안찌는 체질 만드는 습관

힉스_길메들 2010. 3. 17. 16:18

한의학 박사 김소형박사의 조언

 

1. 맛보는 습관을 줄여라.

우리집 부엌, 마트의 시식코너 등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많은 음식을 맛보며 산다. 이렇게 맛보는 음식은 많으면 하루에 수백 칼로리가 넘는다. 음식에 많이 노출 될 수록 식탐은 커지므로 맛보는 습관을 줄인다.

 

2. 수시로 물과 차를 마신다.

물은 체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식사 1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는 것이 좋다. 허기져 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과식하게 될 확율이 높으므로 물을 한 잔 마신 뒤 식사를 시작하자.

 

3.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생선이나 두부, 콩, 조개류, 닭 가슴살 등 근육형성에 좋은 단백질과 인체 대사 과정의 조효소로 작용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4. 하루 15분 유산소 운동을 하자.

하루 15분 정도 걷기, 달리기, 수영,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4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이 필요하지만 식전 또는 공복 상태에서 15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식탐을 줄여 식사량 조절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정서적 안전감을 찾아주는 반신욕을 하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통 초콜렛이나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음식을 찾는데 대신 일주일에 2~3회 체내 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6. 힘차고 빠르게 걷자.

백화점이나 대형 복합쇼핑몰 내부를 걸을 때는 빠르게 걸어다니며 살을 빼는 것도 현대인에게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빠르게 걷기보다는 만보기를 준비해 1시간 동안 걷기운동량을 파악하며 점차 걷는 속도를 높여 간다.

 

7.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자.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가도록 하며, 가능하면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속보로 걷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두 칸씩 올라 에너지 소비를 높인다. 퇴근길에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 다른 한쪽은 까치발로 서 있는 것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