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을 잘하는 것은 균형을 잡는 감각이 열쇠다. 여기 균형 감각을 늘리는 전문가가 귄하는 몇가지 운동이 있어 소개한다.
1. 눈 감고 한다리로 서기
보통 스포츠클리닉에서 체력테스트 중 밸런스를 실험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서 눈감고 한다리로 얼마나 오래 버티는 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팔을 몸에 붙이고, 오른다리 왼다리를 30초씩 번갈아 가며 시간을 늘려 나간다.
2. 머리 흔들며 눈 감고 한다리 서기
좀더 힘든 훈련으로 ①번과 같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 머리를 흔들어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오른쪽, 왼쪽으로 흔들다 익숙해지면 머리를 돌리면서 중심을 잡도록 노력한다.
3. 발끝으로 서서 눈 감고 한다리로 서기
이것도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힘든 훈련인데, 말 그대로 한발로 서되 발끝으로 서서 있는 것이다.
②번과 병행하면 강도를 더 높일 수 있다.
4. 다리를 흔들면서 한다리로 서기
한다리로 서고 나머지 다리를 앞뒤, 좌우로 흔들면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처음에는 눈을 뜨고 하고 익숙해 지면 눈을 감고 하길 권한다.
5. 상체를 움직이며 한다리 서기
한다리로 서 있되, 상체는 공을 주고 받는다든지, 주먹을 쉴새 없이 뻗는 동작을 취하는 것이다.
6. 눈감고 점프해서 방향을 바꾸기
이제는 동적인 동작으로 눈을 감고 점프를 하는 것이다. 90도 시작해서 180도, 270도 방향 틀기로 차차 높여간다.
7. 각목 위에서 스콰트하기
체조에서 쓰는 균형대를 이용하면 좋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떨어지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각목을 이용하면 좋다.
말 그대로 각목을 바닦에 놓고 균형대로 생각하면서 거기서 떨어지지 않게 맨몸스콰트를 하는 것이다.
8. 각목 위에서 걷기
각목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걷는 연습을 한다.
제자리에서 180도씩 계속 도는 훈련도 할 수 있으며, 각목 위에서 공을 던지고 받는 연습을 할 수도 있다.
※ ⑦번에서 스콰트란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는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하는 사람들 모두 하체 근력을 키우는 매우 좋은 운동이다. 상체 운동으로 푸쉬업만큼이나 중요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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