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맥나마라 [Robert Strange McNamara, 1916.6.9~2009.6.6]
샌프란시스코 출생. 1937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 조교수를 지냈다.
1946년 포드자동차회사에 들어가 부사장·총지배인을 거쳐 1960년 사장이 되었다.
1961년 대통령 J.F.케네디의 간청으로 국방장관에 취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국방예산과 전략의 합리화를 추진시켜 국방계획에 비용 대 효과비(費用對效果比:cost/effectiveness)를 도입하였으며, 베트남전쟁에서는 케네디 행정부의 베트남에 대한 군사개입 확대를 정당화하는 데 진력하였다.
1966년부터 미국의 군사개입에 대하여 회의를 갖기 시작하여 1967년 평화협정 추진 등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에 반대하는 입장에 서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L.B.존슨 행정부에서 영향력이 약화되었다.
1968년 베트남 전쟁에 대한 대통령과의 불화로 국방장관을 사임하고 세계은행(IBRD) 총재에 취임해 1981년까지 재직하였다. 세계은행 재직 당시 빈민국의 교육, 보건, 식량 문제 개선을 통한 빈곤퇴치에 힘썼다.
1995년 회고록 '베트남 전쟁의 비극과 교훈'을 통해 과거 베트남 전쟁이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다큐멘타리 '포그 오브 워'중에서
1. 적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2. 합리적인 사고가 사람들을 구하지 않는다.
3. 자신감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4. 효율성을 극대화 하라.
5. 전쟁에서 비율이 맞는지 참고해야 한다.
6. 자료를 모아라.
7. 보거나 듣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8. 자신의 판단을 기꺼이 재검토하라.
9. 선행을 위해 악행을 저질러야 할 때도 있다.
10. "절대로"라는 말은 하지 마라.
11. 인간의 본성은 바꿀 수 없다.
윌슨 [ Wilson, Thomas Woodrow, 1856-1924 ]
프린스턴 대학 교수·뉴저지 주지사·제28대 대통령을 지낸 미국의 행정학자다. 1918년 민족자결 원칙 등을 포함한 14개조를 발표하고, 파리 평화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석해 국제연맹의 창설을 위해 노력했으며, 191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The Study of Administration(1887)이라는 논문을 통해 정치·행정이원론의 입장에서 행정학의 독자성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저작으로는 Congressional Government(1885), A History of the American People, 5vols(1902), Constitutional Government in the United States(1908) 등이 있다.
*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쟁에서 이겼다.
우리가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저는 순진하거나 단순하지 않다.
인간의 본성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시인이자 작가인 T.S.엘리엇 (Thomas Stearns Eliot) 1888년 9월 26일 (미국) - 1965년 1월 4일
1906~1909 하버드대학교 철학, 불문학 전공, 1910~ 소르본느대학교에서 수학 후 1915년 시 '프루프록의 연가' 로 데뷰
* 우리는 탐구를 멈추면 안된다.
탐구 끝에서 우리는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올 것이고 처음으로 그곳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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