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체질별 안면 특성을 구분하기 위해 주요 안면 특징들의 길이, 각도, 면적에 대한 차이를 수치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들이 진행돼 왔으나, 얼굴 형태로 묘사될 수 있도록 대표 얼굴 사진 이미지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기존의 체질별 대표 얼굴은 주로 체질 특징 형상을 과장한 캐리커처 등을 통해 그려졌지만, 이번 대표 얼굴은 실제 사람의 사진들을 합성했기 때문에 체질별 안면 특성의 차이를 실제에 가깝게 판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합성된 이미지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사진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사상체질별 얼굴 특징은 태음인의 경우 얼굴이 넙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고, 코 폭도 넓다.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한 OOO양이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곡선형을 띈다. 또 코 폭이 좁고 코가 아래로 처진 편이다.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돌출되었으며 상하로 넓은 편이다.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이마가 넓으며, 인상이 강하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크다.
김종열 박사는 “한의원마다 체질진단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사상체질별 대표얼굴을 통해 체질진단의 통일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사상체질별 얼굴 특징은 태음인의 경우 얼굴이 넙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고, 코 폭도 넓다.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한 OOO양이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곡선형을 띈다. 또 코 폭이 좁고 코가 아래로 처진 편이다.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돌출되었으며 상하로 넓은 편이다.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이마가 넓으며, 인상이 강하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크다.
김종열 박사는 “한의원마다 체질진단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사상체질별 대표얼굴을 통해 체질진단의 통일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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