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DB
흔히 고스톱 같은 게임을 꾸준히 하면 치매를 예방해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근력 운동이 치매 예방엔 최고다. 특히 중년에 들어 신체와 뇌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치매를 막는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
▷근력 운동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연구결과 근력운동이 치매 위험군의 인지능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근육을 사용하면 뇌가 활발해지는 것. 나이가 들어 근육의 20~40%가 줄어드는 이유는 늙어서가 아니라 근육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과 마찬가지로 뇌를 활발하게 한다.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가 좋다. 나이 든 노인일지라도 숨이 가쁠 정도로 쉬지 않고 움직이는 걷기 운동이 필요하다.
▷균형운동
눈을 감고 한 발로 서 있는 동작이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손을 집지 않고 일어서는 동작을 연습한다. 균형 감각을 유지하며 뇌가 활발해진다.
▷스트레칭
관절이 굳어지는 것과 움직임의 영역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한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 가동범위가 굳어지는데 스트레칭을 통해 동작을 더욱 부드럽게 할 수 있다.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pnh@chosun.com /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서적=몸짱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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