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Love is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애정(愛情) ;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성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것.
애정 [ affection , 愛情 ]
자기 주변에 있는 사물 또는 사람에 대한 친근감을 바탕으로 이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고 느끼는 정서(情緖). 연령에 따라 성숙하고, 성숙함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도 다르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 가운데는 남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든지 사랑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데 이러한 정서적 측면이 애정이다.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갖는 온정적 태도.
애정의 양상은 성장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해 간다. 유아기의 감각적 접촉을 통한 쾌감에서 애정은 분화되기 시작한다. 아동기에는 부모를 비롯한 가족에게, 소년기에는 같은 또래에게, 사춘기에서부터는 이성(異性)에 대해서 애정을 느끼게 된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애정이 지나치면 정서적 결합관계가 어느 발달단계에서 정체되어 부적응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와 반대로 애정이 결핍되면 정상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자칫 반사회적 성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관심(關心)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이고 자세히 관찰하는 것.
관심[ interest , 關心 ]
주의력이나 흥미가 특정한 사물로 향하고 있을 때의 심적 태도나 감정. 인간의 의식이란 언제나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이다. 따라서 관심은 의식의 본질, 즉 그 지향성(志向性)을 나타내는 말이다. 의식은 무관심을 배경으로 하는 관심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영어의 'interest'에는 이익관계라는 뜻이 있으나, 이것은 의식이 향하는 대상으로서의 관심에서 파생한 뜻이다. 또 독일어의 'Sorge'의 역어(譯語)로서 사용될 경우에는 특히 M.하이데거의 철학용어를 가리킨다.
그의 말을 빌리면 인간은 '세계―내(內)―존재'로서 환경세계에 대하여는 항상 배려하고(besorgen), 타인에게 대해서는 항상 신경을 쓰고(fürsorgen),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항상 마음을 쓰면서(sorgen) 사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 3가지 계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간의 존재방식은 '괘념(掛念: Sorge)'인데, 관심은 이 '괘념'의 뜻으로 사용된다.
의식이 향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2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관심은 넓은 뜻에서 대상과 관련을 가진 마음의 주관적 상태이다(예를 들면, 예술이라든지 정치에 관심을 갖는 따위 등). 이러한 심적 상태는 감정적·비합리적인 요소를 포함하지만, 자극이 주어지면 어떤 특징적인 방식으로 행동을 일으킬 경향이 있다.
둘째, 권력과 경제적 재물을 얻으려고 생각할 때처럼 개인의 사적 이익이라는 뜻에서의 관심이 있다. 권력이나 재물의 획득이라는 목적을 가급적이면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수단의 선택이 필요하게 된다. 선택은 목적달성을 위한 계산이기 때문에 이 관심은 계산과 목적 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관심이다.
어떤 사람이 추구하고 있는 목적을 다른 사람도 자신을 위해 추구하고 있을 때, 이 목적 추구의 관심은 유사관심(類似關心)이다. 이에 비하여 복수(複數)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목적을 공유하고, 그 목적을 하나의 전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이 목적 추구의 관심은 공동관심(共同關心)이다. 이것은 사람들의 협력을 가져오고, 사회의 조화적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공동관심이 성립되는 사회적 기반과 사람들의 공통적인 사회적·심리적 특성을 찾아볼 수 있을 때 관심공동권(關心共同圈)이 성립한다. 예컨대, 상거래권(商去來圈)을 들 수 있다.
배려(配慮) ;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제일 큰 배려는 인정으로 확실히 그러하다고 여기는 것
신의 (信義) ; 굳게 믿고 의지하며 사람으로써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신뢰(信賴) ; 굳게 믿고 의지함.
의리 (義理)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예의 또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바른 도리.
신뢰 [ trust , 信賴 ]
사전적 의미는 ‘믿고 의지함’이다 신뢰는 규범만큼 강한 규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차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상대의 기대를 벗어나는 행위는 억제한다. 그것에 의해 상대의 행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신뢰가 상대의 행위를 예측할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예기(豫期)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은 N. 루만(Niklas Luhmann)이었다. 행위자는 상대의 행동을 예측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가 필요하다. 신뢰는 수중의 많은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예기할 수 있게 한다.
공경(恭敬) ; 공손히 받들어 모심.
존경(尊敬)은 다른 사람의 인격이나 사상, 행동 등을 높이 사는 것을 말한다.
'지혜롭게 사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는 ‘왕따’…집에선 엄마 눈치만 ‘씁쓸’ (0) | 2013.03.23 |
---|---|
긍정적 사고와 행동 (0) | 2013.03.21 |
계약과 해약 (0) | 2013.03.12 |
부부간 통장으로 생활비 보냈다간 '날벼락' (0) | 2013.03.11 |
만성 불황기 리더의 스피치, 긍정적 단어 선택…문제 해결의 희망 심어야 (0)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