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 ~ 충무공 승전공원 ~ 청룡어촌 체험마을 ~ 지산면 ~ 죽림어촌 체험마을 ~ 진도 신비의바닷길 ~ 진도각휴게소 (총 143.0km/난이도 하)
잔잔한 바다 위로 떠 있는 진도는 자전거 초보자도 무난하게 섬을 일주할 수 있는 곳이다. 비포장길을 따라 달리는 운치도 느낄 수 있다. 철룡마을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면 비포장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억새밭 경치가 으뜸이다. 비포장길은 쉬미항이 보이는 데서 끝나고 다시 섬 안쪽으로 길이 이어지다 일몰 풀겨잉 뛰어난 지산면 가치리에서 바다로 나온다.
숲길도 지나쳐보자. (18)번국도를 따라 동헌리에 이르면 '아름다운 마을숲'으로 선정된 죽림어촌체험마을에 닿는다. 방품림을 이루는 소나무들이 외지인을 반갑게 맞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전국의 해안선 1만리(4,000km)길을 뒤져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코스를 끄집어냈다.해안가 자전거코스 가이드북인 '자전거路 바닷가路'에 52개 코스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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