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작열하던 태양이 잠시 숨을 죽이고 있는 중 먹구름이 하늘을 덮더니 한바탕 소낙비가 대지위에 춤을 춘다.
이렇게 한동안 퍼붙던 소낙비는 언제 그랬냐고 하는 듯 또다시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중에 퇴근을 한다.
고덕생태공원으로 들어서는 들머리에 야생화가 한낮에 내린 빗물을 머금고 활짝 웃음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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