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헬스

입호흡 가볍게 생각마라! 방치하면 얼굴변형 초래해…

힉스_길메들 2010. 10. 7. 22:08

현대는 주거환경이 아파트 화하고 자동차 배기가스의 증가로 인하여 비염, 천식, 아토피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국민의 20%가 알레르기가 있고 초등학생의 30-40%가 코 알레르기 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로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괴로워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코로 숨을 쉰다. 그러나 "코로 숨 쉬니까 좋다"라는 광고 문구처럼 코가 막혀 입으로만 숨을 쉬는 이른바 '구호흡(口呼吸)'을 하는 사람들에겐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 언저리가 느슨하게 풀려 입이 반쯤 벌어진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도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하고 있을 때에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긴장이 풀린다든지 무엇에 집중을 할 때면 또다시 입이 반쯤 열리고 만다.입이 벌어지면 무기력해 보이고 심할 때는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퇴근길 전철에서 예쁘게 치장 한 여성이 입이 벌어진 채 앉아있는 모습을 본다면 이처럼 아쉬운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항상 입이 벌어져 있기 때문에 얼굴에 팽팽함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구강내의 침이 마르고 세균감염이 쉬워 입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실제 코 알레르기 클리닉을 찾아오는 어린이 환자 중 20~30%가 입호흡 습관을 갖고 있을 정도이다. 문제는 입호흡 습관이 있음을 알아도 그 위험성을 몰라 고치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평소 아무리 코가 건강하더라도,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폴립, 비중격 만곡증, 편도선염, 아데노이드비대 등 코로 숨쉬기 힘들 때 입호흡을 하게 된다. 이때 코 호흡보다 공기의 유입량이 많아 편한 호흡이라고 착각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입으로 숨 쉬는 평생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게 된다.

코는 굴곡 된 구조와 점액, 털로 인해 공기 중의 무수한 병균을 걸러주고 정화하며, 몸에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면서 기관지를 자극하지 않음은 물론 폐도 보호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걸러지지 않은 더럽고 건조한 공기가 계속해서 몸 안으로 침입하면서 면역계를 교란시켜 각종알레르기나 난치병을 만들 수 있다.
뻐드렁니나 주걱턱, 아데노이드형 얼굴 역시 입호흡과 관계가 있다. 이는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얼굴변형으로 인해 어린이나 사춘기 청소년, 여성 등 외모에 특히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해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은 볼에서 코 윗부분까지의 표정근을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죽은 물고기처럼 눈에 빛이 없어지고 눈 주위가 늘어져 잔주름이 늘어난다.

입술이 거칠거칠하게 건조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따끔따끔하게 아픈 것은 왜 그럴까?이것 역시 입으로 호흡을 한다는 명백한 근거이다. 연중 아이들이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입호흡을 의심해야 한다. 입은 원래 음식을 씹고, 말하는 기관이다.

얼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코호흡이다. 비염, 천식, 축농증의 치료는 바로 “폐의 원기”를 북돋아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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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레르기 클리닉 강남 영동한의원 / 경희대 외래교수 한의학박사 김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