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법
마음은 뱃속에 들어 있다. 배를 다스려야 마음 다스리기도 쉽다. 배는 몸과 영혼의 중간 역활을 하는 마음 이라는 것의 안식처이다. '복부깊은지압법' 편에서 배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지만 다시 한번 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람은 왜 늙고 병들고 죽는가? 세포가 죽어 가기 때문이다. 세포의 사망 속도는 산소 소비량에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이 일생동안 21,000 KL의 산소를 소비하면 죽는다는 실험결과가 보고 되었다. 활성산소 때문이다
즉 쇠가 산소와 접촉하여 녹이 슬어 부식되듯이 인간의 오장육부도 산소의 접촉에 의해 부식된다.
그렇다면 몸은 일생 동안 소비해야 할 산소량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산소 소비량을 줄이면 생명 연장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산소의 이용효율을 높이면 생명연장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어느 곳이던지 원활하게 산소가 공급 되어야한다. 1리터의 산소를 가지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 까지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2리터의 산소가 있어야만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는 뜻이다. 가슴까지만 하는 흉식호흡은 마신 산소의 일부분만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극히 비효율적인 산소 공급법이다. 단전의 깊숙한 곳 까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깊은 숨을 쉬어야 가능하다. 흉식호흡으로 10번을 쉬어야 1리터의 산소를 몸 전체에 공급 할수 있다면 복식호흡(단전)은 1번만 쉬어도 깊은곳 까지 퍼지는 아주 효율적인 호흡법이다.
반면 심한 노동, 격한 운동, 심한 스트레스는 산소 소비량을 늘리게 되고 또 한가지는 과식이다. 음식을 소화 시키고 그 영양을 몸 전체에 배달하고 노폐물 처리 할려면 엄청난 산소를 필요로 한다. 호흡을 많이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복식호흡을 하라
소식, 단식을 하라
심한 노동과 운동을 피하라
스트레스를 줄여라
이것이 생명 연장법이다
호흡이라는 것은 음식과 결합하여 몸에 영양을 공급하게 되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그 영양 에너지(즉 기)는 마음을 만들어 내고 영혼이라는 곳까지 유기적인 고리 역활을 하고있다.
산소가 중단되면 고리가 끊어져 모두가 흩어진다.
갓난 아기는 태어나면서 배가 볼록볼록 하면서 배로 숨을 쉰다. 우리 인간은 아무런 때가 묻지 않고 아는것도 없이 아주 순수할때는 자연적으로 배로(복식호흡) 숨을 쉰다는 것이다.
태아는 엄마에게 배꼽을 통하여 모든것을 받아 들이면서 자란다. 전체인 엄마에서 개체로 분리 되는 순간 부터 한동안은 배로 호흡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전체인 엄마와 연결 되었을 때는 무심이였다.
무심이었던 것이 각각 개체로 분리되면서 각각의 마음이 생기고 점점 자라면서 그 마음은 탐욕심을 만드는 것이다.
육신이 자라면서 복식호흡에서 점차 흉식호흡으로 변한다. 흉식호흡을 한다는 것은 순수함에 때가 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흉식호흡을 하는 인간은 탐욕심 그 자체이다. 물질로 이루어진 것은 모두 탐욕심이 들어 있다. 다시 말하면 탐욕심이 형상과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탐욕심의 출발이다.
여러 학자들이 성악설과 성선설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남은 악의 출발이고 인간의 죽음의 영혼은 선의 출발이다. 인간은 악이 잠재의식으로 숨어있다 그것이 의식으로 표출되는 것을 악한 짓이라 한다. 인간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악한 생각,악한 짓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악한 짓을 계속 하겠다는 것은 계속 물질(윤회)로 남아 있겠다는 것이다. 반대로 선한 짓을 한다는 것은 윤회의 고리를 끊어 버리겠다는 것이다.
갓난아기는 기체식(즉 호흡으로 살아가는것)에서 점점 신체가 형성이 되면 욕심도 자라고 모유, 미음, 분유의 액체식으로 변한다. 다시 욕심으로 가득찬 육신의 성인으로 형성이 되면 욕심 덩어리인 음식이라는 고체식을 하게 된다. 다시 늙어가면 탐욕심도 서서히 줄어들고 액체식을 하다가 기체인 연기로 변하는 것이다 윤회하는 것이다. 기체는 영혼이요 액체는 마음이며 고체는 육신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은 식탐과 그 어떤 탐욕심으로 가득 차다보면 숨을 쉬는 위치가 가슴(흉식호흡)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복식호흡은 갓난아기때 처럼 태식으로 되돌아가자는 것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 가자는 것이다.
복식호흡법은 아주 간단하다.
무심아의 경험에 의해 단식을 하면 즉 배가 텅 비어 버리면 억지로 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복식호흡이 된다.
흉식호흡을 하던 일반적인 사람들도 뱃속이 비어 버리면 호흡이 길어지고 깊은 숨을 쉬게 된다는 것이다.
소식을 하자 그리고 금식도 종종 해 주어야 한다.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더라도 복식호흡을 하게되고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탐욕과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구상에서 장수하는 동물로는 거북 고래가 있다. 이들은 행동이 느리다 이는 마음이 여유롭다는 것이다. 고래는 인간과 유사한 포유류이면서도 물속에 한번 들어가면 길게는 1시간을 버틴다. 거북의 행동은 느리다. 마음이 여유롭고 행동이 느긋한 사람은 산소 소비량이 적다 반면 헉헉 거리면서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산소 소비량이 많으면서 흉식호흡을 하게된다. 혈액암 종류인 백혈병은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백혈병을 복식호흡법으로 호전시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믿겠는가? 주위에 있다. 건강한 사람의 백혈구 수치는 5000~10000정도로 알고있다. 그러나 그는 백혈구 수치가 턱없이 모자란다고 한다. 반 백혈병인 셈이다. 적혈구도 모자라 항상 창백하고 폐렴과 각종 감기는 달고 살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복식호흡을 시작하고 나서 병을 거뜬히 이겨냈다. 물론 완치가 가능한지는 무심아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주 건강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숨을 깊은 곳 까지 공급한다는 것은 몸의 독성 찌거기를 말끔히 태워 모세혈관 까지 핏길을 만드는 것이며 피를 생산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골수에서 피를 생산한다고 하여 골수 이식을 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골수만 있다면 피가 생산 되는 것은 아니다 몸의 전체적인 조화와 골고루 영양,깨끗한 산소 공급등이 어울려 져야 가능한 것이다. 오트월드라는 의학자는 '암이나 심장병은 세포내의 산소결핍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무심아는 골수 조혈설(피를 만드는 곳) 보다 장 조혈설을 맞는 학설이다 라고 주장한다. ( 숨은 명의편 모리시타 게이지-장조혈설 참조) 복식호흡법을 알아보자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은 같은 것 같지만 분명히 다르다. 복식호흡은 생명의 연장에 초점이 마추어 진다면 단전호흡은 영혼을 깨우는 호흡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복식호흡만 할수 있더라도 대단한 일이다. 복식호흡은 만병을 치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호흡법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제쳐두고 한가지만 숨을 들이마실때 배가 나오면 되고 내쉴때 배만 들어가야 한다. 가끔 인도의 요기들이 요가수행에서 배가 등쪽으로 바짝 갖다 붙히는 영상이 나온다 배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배를 통하여 에너지를 공급 받는 것이다. 배의 단전은 생명의 중심이다 이곳이 원활하고 자유롭다는 것은 자신의 생사도 자유롭게 조절하다는 것이다. 가슴에 한 손을 얹고 또 다른 한손은 배에 갖다 대고 깊게 숨을 쉬어보자. 가슴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배만 볼똑하고 올라갔다 내려갖다 하는 것이 복식호흡이다. 의식을 배에 집중하라 그리고 깊게 들여 마셔라 산소 에너지를 온 몸에 퍼지게 하라. 들이쉬는 숨이 5초라면 2초 동안은 숨을 배에 집어 넣고 멈추었다가 7초 동안 숨을 내 쉰다 천천히 하라 신체에 맞게 시간을 조절하라. 훈련하라. 처음에는 중노동보다 힘들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배가 따뜻해져 올 것이다. 체온을 높히는 작업이다. 다이어트도 된다. 심폐기능이 좋아진다. 마음이 안정이 된다.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어 몸의 파장이 편안한 파장으로 바뀐다. 정신이 맑아져 집중력은 향상된다. 습관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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