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3.3㎡ 당 땅값 기준 현대판 계급표, 물질만능주의 세태의 반영이란 논란 가중]
![]() |
ⓒ출처:디시인사이드 부동산갤러리 |
11일 디시인사이드 부동산갤러리에 올라온 '2011 수도권 계급표'를 보면 거주하는 지역의 땅값 순서대로 거주자의 신분계급을 매겨 놓았다. ‘황족’ ‘왕족’ ‘귀족’ ‘호족’ ‘중인’ ‘평민’ ‘노비’ 등 7개 계급으로 신분을 분류하는 등 자세하게 분류해놓았다.
강남구는 토지가격이 3.3㎡당 3000만원 이상으로 가장 비싸 ‘황족’으로 분류됐고 3.3㎡당 2200만원 이상인 과천시와 송파·서초·용산구 등은 ‘왕족’에 포함됐다. 강동·양천·광진·성남시 분당구 등은 3.3㎡당 1700만원 이상으로 ‘중앙귀족’에, 1500만~1700만원인 영등포·마포·성동·종로·동작구 등은 ‘지방호족’으로 분류됐다.
강서·관악·동대문구 등은 1200만~1400만원으로 ‘중인’ 계급에, 1100만~1200만원인 노원·구로·은평·강북·중랑·일산동구는 ‘평민‘에 포함됐다. 이 표는 3.3㎡당 땅값이 1400만원과 1500만원 사이에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표시하기도 했다.
'간직하고픈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터미널일람표 (0) | 2011.04.04 |
---|---|
한과의 유밀과, 숙실과, 정과, 유과에 속하는 한과 이름 [네이버 지식in 펌] (0) | 2011.03.25 |
타인의 땅에 무단 묘지 사용에 따른 묘지 이장과 권리 (0) | 2011.02.08 |
"결혼 5개월만에 파탄낸 남편 예단비 등 돌려줘라" (0) | 2011.02.08 |
차례순서 / 젯상차림 / 지방쓰는 법 (0) | 201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