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pnh@chosun.com 이미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참고도서=아이러브 샐러드
흔히 채소나 과일, 육류와 같은 음식 재료가 남았을 때 냉장고에 그냥 놔두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방치한 재료는 쉽게 상하고 싱싱하지 못해 조리해서 먹으면 맛도 떨어진다. 남은 재료를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관법이 따로 있다.
◇채소잎과 과일 꼭지는 위를 향하게
채소나 과일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뉘어 보관하는 것보다 꼭지나 잎을 위로 향하게 해 보관하는 것이 더 신선하게 유지된다. 또 채소나 과일은 냉장고 안에서도 숨을 쉬므로 간격을 너무 붙여놓지 말고 여유있게 떨어뜨려서 보관해야 상하지 않는다
◇냉장고에 오래둔 채소는 영양소 감소
채소는 수확 직후부터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감소하기 시작해 냉장고에 저장기간이 길수록 영양소는 물론 맛과 풍미가 감소한다. 또 아스파라거스나 브로콜리 같은 채소들은 냉장고에 오래 묵히면 쓴맛이 강해져 아무리 조리해도 맛이 없다. 특히 시금치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과일은 먹기 30분~1시간 전에 꺼내둬야
바나나나 복숭아처럼 냉장고에 넣어두면 까맣게 변색되는 과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과일은 섭취 전까지 냉장고에 넣어둔다. 과일을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과일의 단맛과 향은 온도가 높을 때 더 좋아진다. 먹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꺼내두면 요리 전체의 맛과 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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