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을 힘들게 하는 것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덧'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임신 4~8주 사이에 시작되어 약 35일 정도 지속되며 임신 22주부턴 증상이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임신의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자칫 임신부와 태아의 영양 섭취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는 입덧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1. 모과 ; 향과 맛이 모두 좋은 모과차는 소화촉진을 도와주고 소화기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증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해 준다.
2. 매실 ; 매실은 천연 소화제로 불릴 만큼 소화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궁이 커져 속이 답답하고 입덧이 심할 때 매실을 섭취하면 증상이 효과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
3. 생강 ; 생강은 몸에 열을 내는 음식으로 입덧 때문에 답답하고 거북한 속을 진정시켜줄 수 있다. 생강차 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겨울철 몸조리에 좋기 때문에 입덧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4. 쑥 ; 쑥은 자궁의 혈류가 원활하게 활동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식욕이 증진되도록 하며 자연스럽게 입덧 완화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초콜릿 ; 적정량의 초콜릿을 섭취하면 심리적인 안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카페인 및 당분 과잉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참살이 삶 웰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 ‘불끈’, 정신 ‘번쩍’...놀라운 별식 4가지 (0) | 2014.02.10 |
---|---|
아몬드 효능은 어디까지..대장암도 막아줘 (0) | 2014.02.10 |
식후에 과일은 금물, 과일은 빈속에 먹어야 (0) | 2014.02.04 |
살찔 염려 없이 스트레스 날려주는 음식들 (0) | 2013.12.27 |
영양사들은 절대 안 먹는 음식 5가지 (0) | 201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