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싱글·임도

망우산 한다리마을 임도길

힉스_길메들 2016. 8. 28. 16:49


마차님과 구리 서민식당에서 동태탕을 먹으려 애마를 끌고 구리로 들어선다. 식당에 들어서니 "일요일은 휴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나,,,.

구리시내를 관통해 시청앞쪽으로 가면 먹을만한 식당이 있으려나 하며 여기서 걸음을 멈춘다.

''파로호'' 그물이 대문앞에 걸쳐저 호객을 한다. 잡어매운탕을 주문하여 점심을 먹고는 마차님이 망우산임도를 타자고 한다.

한다리마을로 들어서 굿당을 지나자 바로 임도가 시작되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재미가 있다. 올만에 싱글용임도를 오르니 짜릿한 맛이 폐 깊숙히 가득한데 타이어가 마이 다라 맨드라미가 되어 업힐중 상처의 영광을 얻었다.




몇일 뒤 마차님이 저녁을 먹자고 불러 TM에서 만나 "정라진"으로 gogo 코다리조림으로 저녁 먹으며 반주로 소주 한병에 밖을 나서니 다리가 휘청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