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다이어리

울트라500km뒷풀이

힉스_길메들 2006. 5. 13. 00:24

자양동의 자양유황오리전문점에서 저녁7시에 회합이 있었다 ^^*

 

진주님과 함께 소달구지를 타고 식당을 찾아 가는데 토욜날 오후 시간이라 도로에는 차량들로 가득차 진행을 가로 막고 어렵사리 도착하니 약속시각과 매치한다.

 

식당의 유리창문으로 뵈는 실내에는 청심님을 비롯해서 철수님과 안심님이 앉아 계셔서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며 인사를 드린다.

미리내님이 도착하고 마녀님이 뒤이어 들어와 자리를 함께하는 사이에 나뚜루님이 전화를 하여 위치를 묻는다. 상이 차려지고 기다리는 나뚜루님이 도착하여 유황오리 로스구이가 불판에 올라 구워져 처음처럼으로 목을 축인다.

시간이 흘러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노브레끼님과 마사팡님이 하이디하우스에 다녀 오는 길에 들러 자리를 빛내주고 뒤이어 삼류스프린터님이 자리를 더욱 빛을 내어 주신다.

넘넘 고맙워 뭐라 인사를 하여야 할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