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병은 무었일까?
많은 사람들은 암이나 중풍같은 위험한 질환과 더불어 치매를 떠올릴 것이다. 치매는 과거에 노망이나 망령으로 불려왔다.
자기 자신도 모르고 자식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 대'소변을 못가리는 노인을 바라볼 때 마다 과거의 추억을 떠 올리면서 자괴감을 느낄 것이다. 망령이 들었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어떤 질환보다도 심각하고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초기 치매는 건망증으로 오인하기 쉽다. 새롭게 기억한 것이 생각나지 않고, 아침에 있었던 일, 2~3시간 전의 일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즉 근접 기억력의 장애가 생긴다. 치매는 지나치게 완고한 사람과 취미가 없는 사람, 비사교적인 사람이 걸리기 쉬우며 운동량이 부족하면 치매가 빨리 온다고 한다. 누가 감히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바로 우리 모두가 치매 예비군이라 할 수 있다.
우울증에 시달릴 경우 치매 걸릴 확률 높아 :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대개 좌업생활자이며, 일반인들보다 신체적 능력이 감소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특징이 질병과 연관된 것인지에 관해서는 놀란의 여지가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몇 배 더 높다고 하였다. 이런한 사실로 보아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은 바로 치매예방으로 이어줄 수 있다.
치매예방 어떻게 할까?
가장 서글픈 질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행동이나 의식을 점검하여 개선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두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정상적이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담배와 술을 금하여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 성인병이 걸리지 않게하고, 몸의 오감(촉각, 청각, 시각, 미각, 후각)을 골고루 자극하여 발달시켜야 한다. 또한 취미생활을 하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힘차게 활동할 수 있는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몸의 관절과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조와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운동, 우울증과 치매예바에 효과적
우울증에 대한 운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17주 정도의 운동이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약 4주부터 우울증 효과의 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운동을 한 횟수가 많을수록 우울증의 감소가 더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운동프로그램을 우울증 치료에 많이 이용하여야 한다. 즉 신체훈련 프로그램이 이러한 우울증 환자의 체력 저하를 보강할 수 있고, 활동적으로 만들어 치료에 도움이 되고 또한 예방도 될 수 있다.
최근에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조기에 치매를 진단하고 또한 예방하고자 하는 많은 시도가 있다. 많이 걷는 사람은 뇌혈류가 향상 된다는 것이 놔자기공면검사에서 밝혀졌으며 이런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따라 빨리 걷기 프로그램이 추천되고 있으며, 손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손·손목, 어깨체조 위주의 도수체조나 손뼉치기, 주먹쥐기, 한국무용을 응용한 댄스도 권장할 만하다.
이같이 특별한 부위의 운동이치매를 예방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우울증 치료에서 무산소 운동프로그램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산소성 운동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의 우울증 환자의 운동처방지침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산소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60~70%, 30~40분씩, 주당 최소3~4회의 운동을 권장한다. 유산소 운도으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서커트 훈련, 중량운동 등이 추천된다. 이 운동을 수개월간 하게 되면 긍적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 운동을 시작할 것이 아니라 20~30대부터 평생을 통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우울증이나 차후에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신체활동을 높이는 작은 습관에서부터 우리는 치매에서 자류로워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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