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로 뚜벅뚜벅

치악산 비로봉(1288m) 2d

힉스_길메들 2005. 6. 29. 07:28

 

여주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털보산악회버스는 정차한 자리에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두 대의 버스는 0850분 자리를 떠나서 원주나들목을 나선다. 버스는 원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중에 신발 끈을 조이고 스틱을 조정하고 준비를 끝마치고 나니 어느새 버스는 중앙선 철길을 가로지르고 신다랭이저수지 앞 국향사와 관음사 갈림길에서 치악산 들머리인 관음사가 있는 행구동부녀회관 겸 가게 앞에서 0940분에 회원들을 하차시킨다. 가게 앞에서 약10분을 걸어 올라가니 관음사매표소가 나타난다. 매표소 앞에는 치악산 각 구간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구룡사 -3.0k-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2.7k- or 계곡2.8k- 비로봉 -1.3k- 황골 삼거리 - 3.5k- 곧은치 - 1.1k- 향로봉 - 4.6k- 남대봉 -5.2k- 성남리

관음사매표소 -2.3k- 고둔치 / 국향사 - 2.5k- 향로봉 -4.1k- 부곡 / 황골매표소 -2.5k- 황골삼거리.

이정표의 구간거리를 기록하고 나니 맨 뒤에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서둘러 스틱을 짚으며 노련하게 산객을 앞지른다.

관음사를 오른편으로 돌아 계곡을 두어 번 철다리를 통해 건너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곧은치1.0k/관음사1.1k라고 적혀있다. 잡목지대를 5분여 오르니 왼편으로 털보산악회 안내표지가 땅바닥에 놓여 있으나 앞선 회원들이 전부 오른편으로 진행하고 있어 나도 뒤따르니 20여m쯤 진행해서 보니 두 길이 합쳐지는 것이다. 조릿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중간에 1019분 왼편으로 소로길이나 있으나 오른편의 너른 길을 따라 오르니 20여m쯤에서 합쳐지는 것이다.

1028분 하늘이 보일쯤 산행안내자가 샘터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샘물은 플라스틱 관을 타고 졸졸졸 흐르고 있으나 쉬이 한 컵을 받아 마실 수 있다. 시원함이 한참을 오른 등산객을 환희로 젖게 한다. 누군가 머그컵을 두 개를 줄에 묶어 등산객의 갈증 난 목을 적셔 주는 고마운 일을 하고 있다. 복 많이 받을 것이다.


물을 마시고 계곡을 벗어나 지능선을 올라 이리저리 돌아 오르니 바로 해발 860m인 고둔치다. 이정표는 복쪽으로 비로봉4.6k오로 남쪽으로는 향로봉1.1k를 지나서 남대봉5.7k쪽으로 갈 수 있다.

우리가 오른 관음사는 치악산 주능선을 기준으로 고둔치에서 서쪽으로 부곡리는 동쪽으로 내려선다.

먼저 고둔치에 오른 산행대장에게 향로봉에 갔다 오면 어떻겠느냐고 물으니 대답을 머뭇거린다. 해서 서둘러 고둔치에서 1.1k 거리인 향로봉으로 향한다. 키가 넘는 잡풀 숲을 헤치며 2~3분을 오르니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조금 지나니 키가 넘는 잡목이다. 잡목 사이를 오르는 중에 향로봉 쪽에서 내려서는 등산객을 여러 팀을 만나는 가운데 향로봉을 오르던 중 등에 멘 배낭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 서둘러야 될 길머리에 배낭을 벗어 놓기로 결정하고는 눈에 쉽게 띄는 곳에 벗어 고이 모셔 놓고 비무장으로 향로봉을 오르니 날아갈듯 걸음이 가볍다.

11정각 향로봉직전에 삼거리이정표(해발1020m)를 만나게 되는데 국향사2.2k 갈림길로 상원사4.9k/비로봉5.6k라 적혀있다. 또한 이곳에는 치악산구조목01-21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약 200여m 오르자 1105분 향로봉정상(1042m)으로 등산객 몇 명이 사진을 찍으려 모여 있다가 나를 보자마자 반색을 하면서 사진촬영을 부탁한다. 정상에서 사방을 조망하기도 전이다. 해서 서둘러 사진을 찍어 주는데 산악회멤버로 산악회기를 앞에 놓고 촬영을 한다. 디카를 건네주니 모니터로 확인하고는 잘 나왔다고 기뻐한다.

카메라를 건네주고 사방을 조망하니 우리가 오른 서쪽의 관음사와 국향사쪽을 중앙선의 반곡역쪽과 그 넘어 중앙고속도가 치악산 산줄기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이 동쪽으로 부곡리, 남쪽으로 능선으로 남대봉(망경대)과 북쪽능선으로 비로봉이 시원스레 한눈에 조망된다.

사방을 둘러보고 서둘러 향로봉을 내려서 고둔치로 내려선다. 돌아오는 길에 배낭을 찾아 둘러메고 곧은치에 내려서니 1122분으로 여기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할 양으로 배낭을 풀고 있는데 털보산악회회장인 털보가 올라서고 있다. 맨 후미에서 회원들을 몰고 올라 왔을 것이다. 털보에게 곧 뒤따라가겠노라고 양해를 구하고 양갱을 먹고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1127분 고둔치를 출발한다.

맨 후미에서 고둔치를 출발하니 서둘러 스틱을 짚으며 걸음을 빨리한다. 출발한지 10분정도에 헬기장을 지나치게 되는데 치악산구조목 01-19번이다. 970m봉을 향해 허걱거리며 오르니 5분 앞서 오른 털보회장의 모습이 꼬불거리는 산길에서 뒷모습으로 닥아 온다. 걸음이 늦은 같이 가는 여인과의 두런거리는 이야기 소리와 함께 점점으로 내게 온다.

회장은 여인에게 운동을 하고는 무릎과 발목, 팔꿈치 등을 얼음찜질을 해 주여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인은 이렇게 산행 후에는 사우나에서 찜질을 한다고 하면서 얼음찜질을 해 주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 이렇게 털보회장의 뒤를 어느 정도 따라가니 회장은 앞장서서 진행하라고 길을 열어 준다.

970봉을 넘고 갈 즈음에 아주머니 세 명을 지나치게 되는데 털보회원들이다. 길가에 주저앉아 보온병의 얼음물을 허기진 듯 마시고 있어 따듯한 물을 조금씩 마시라고 권했더니 갈증이 나는데 웬 따듯한 물이냐고 머퉁이다. 해서 서둘러 가자고 했더니 힘들어 못 가겠노라고 하여 먼저 선행을 한다.


잡목과 조릿대 숲을 지나 원통재에 내려서니 12시경이다. 개념도에는 원통재에서 왼편으로 황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으나 ‘등산로 아님’의 팬스를 설치하여 등산을 불허하고 있다. 오른편으로는 원통골로 내려서서 곧은치에서 내려오는 산막골과 합수하여 고둔치골을 형성하여 부곡리로 흐른다.

원통골을 지나서 오르막을 오르는데 산죽이 앞을 막는다. 힘겹게 올라 치니 털보회원들이 한 팀 두 팀 뒤쳐진다. 어느덧 능선 갈림길에 오르니 동북쪽으로 치악산비로봉(시루봉)의 모습이 산마루에 돌탑과 함께 확연히 닥아 온다. 여기서도 털보회원을 만나는데 힘들어 하고 있어 비로봉을 가리키면서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을 내라고 말하고는 사방을 조망한다.

동남쪽 능선으로 촛대바위, 삼형제바위를 거쳐 고둔치골로 떨어진다. 여기도 개념도에는 등산로가 있으나 팬스에 ‘등산로 아님’의 바가 설치되어 등산객을 차단하고 있다. 이곳에서 10여분을 진행하니 왼편능선으로 입석사갈림길이 1233분 나오는데 이정표에는 입석사1.2k/비로봉1.3k/상원사9.2k라 적혀있다.

입석사 갈림길에서 20분을 내려서니 비로봉을 올라 치기 전의 산불감시 및 통제소이다. 1253분이다.

이곳에서 구룡사로 내려서는 계곡갈림길로 왼편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바람을 타고 실려 온다.

막사 뒤쪽으로 공터가 있는데 철판 하나가 펼쳐져 있다. 여기서 파리바게트에서 산 식빵으로 간식겸 점심을 커피를 한잔과 함께 먹고는 디져트로 토마토를 한 개 베어 물고는 금방 먹어 치우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1310분이다.

철계단을 스틱질과 함께 씩씩하게 오르니 1320분 비로봉(1288m)정상이다. 정상 주변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앉아 점심을 먹고 세 개의 돌탑을 배경으로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들 있다. 이정표에는 사다리병창1.8k/세렴폭포2.7k/입석사2.5k/상원사10.5k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루봉에서 북동쪽으로 배너미재를 지나 천지봉과 그 너머로 수레너미재 지나 매화산이 연이어 웅장한 자태는 환희롭게 펼쳐져 있다. 또한 일전에 뉴스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세 개의 탑중 한 개가 벼락으로 무너져 내렸다는데 언제 복원하였는지 세 개가 온전히 세워져 있다. 이 탑을 차례로 참배를 하고는 사다리병창으로 내려선다.


시루봉에서 사다리병창으로 내려서는 길은 철계단으로 되어 오르는 등산객들이 한숨으로 깔딱거려 조금만 오르면 된다고 전하니 모두들 내려오는 사람마다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한다고 되 내인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자니 왼편 무릎에 무리가 따르는지 아픔이 몰려온다. 내림길에 이정표가 있으나 확인하지 않고 조금 더 진행하니 1425분 이정표를 만난다. 비로봉1.1k/세렴폭포1.6k/구룡사3.7k와 치악산구조목01-08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앞서 내려가던 사람이 오르던 사람에게 전하는 말소리에 아는 목소리라 돌아보았더니 회사의 강희상씨다. 멈춰서 인사를 하니 부인과 함께 털보산악회를 따라 왔다. 우리의 회원이다. 잠시 같이 진행하다 빨리 가자며 먼저 하산을 서둔다.

10여분을 더 진행하니 앞서 내려가던 털보회원 남녀중 절뚝거리는 모습의 여인을 보고 약이라도 발라 줄 양으로 넘어 졌느냐고 물으니 남자의 음성이 싸늘하여 조금 전의 생각을 접고 앞장선다.

조금 내려서니 털보산악회의 가이드가 바위위에 앉아 바위능선과 우회로중 우회를 하려하니 바위능선으로 내려가라고 안내를 한다. 사다리병창을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다리병창의 바윗길을 내려서니 무릎이 더욱 아파 철계단에 앉아 잠시 쉼을 하고 있다가 내려서니 털보회원인 여인이 오이 한 개를 손에 쥐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먹고 싶은 마음이 동해 달라고 하고 싶지만 참고서 뒤따르는데 누군가 7~8cm정도의 오이토막을 길가에 버려놓고 갔기에 집어서 입 가득이 베어 무니 쓴맛이 입안에 가득한 것이 그래서 오이를 먹다가 버린 듯싶다.

1423분 사다리병창길을 다 내려서니 철다리가 큰골을 가로질러 놓여 있다. 이곳은 왼편으로 비로봉을 계곡으로 오르는 길과 나뉘는 지점이다. 사다리병창길로 비로봉을 오르는 거리는 2.7km이고, 계곡으로 비로봉을 오르는 거리는 2.8km이다.

철다리를 건너니 오른편 계곡을 타고 100여m 지점에 세렴폭포가 있다. 이 초입에는 세렴폭포 통제소가 있어 공익요원이 지키고 있다. 구룡사길은 계곡을 따라 왼편으로 돌로 쌓은 넓고 완만한 길이 구룡사를 지나서 구룡사매표소까지 이어질 것이다.

10여분을 내려서니 왼편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내려서는 오솔길이 있어 내려서니 계곡주변에 지저분하게 어지럽혀 있는데 나는 여기서 셔츠를 빨고 머리도 감고하며 족탁을 하기로 하고 주변의 자리를 살펴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며 가져온 백삼(건삼) 토막을 몇 개 씹어 먹고는 20~30분간 쉬고 있는데 털보산악회가이드가 내려와서는 주변을 살핀다. 이이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는 자리를 뜬다.

10여분을 시골의 초등학교 분위기가 나는 대곡야영장(해발400m)이 나온다. 1523분 이정표에는 매표소1.5k/세렴폭포1.5k/비로봉4.2k이다.


대곡야영장앞에 대곡교를 건너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10분정도 내려가니 가겟집에서 먹거리를 놓고 지나는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는데 구룡사라는 사찰 앞에서 이러한 상행위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구룡사 앞에 있는 샘물로 목을 축이고 빈 물병에 물을 담고 서둘러 하산하니 1545분 구룡사매표소를 지나게 되며 오른편으로는 황장금표다.

매표소를 지나자 상가와 식당 촌이다. 여기저기서 등산객이 자리하고 왁자지껄 떠들썩하다. 포장도로를 따라 나무송판으로 보도를 설치하였는 길을 따라 걸어가니 주차장식당촌이 나오고 제1주차장을 살피니 털보산악회 대절버스는 보이지 않아 제2주차장 향한다. 제2주차장에 몇 대의 관광버스가 세워져 있어 좌우를 살피니 털보산악회 대절버스가 가로세로 세워져 있는 곳에 다가가니 1605분으로 산악회도우미들이 막 배식을 시작하여 먼저 하산한 회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내가 타고 온 2호버스의 내 좌석에 배낭을 벗어 놓고 급식을 한다. 밥과 국, 그리고 얼갈이김치, 총각김치, 쑥갓나물과 돼지고기편육에 소주를 나눠 주고 있다.

나 홀로 하산식을 마치고 커피 한잔으로 디져트를 즐기고 있는데 17시경 비가 후드득 떨어지고 있어 서둘러 화장실에 가서는 양치질을 하고 용변을 보고는 버스에 오르니 빗방울이 거세지고 있다.

비가 오니 먼저 하산하여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버스에 올라서는 서둘러 귀경하자고 독촉하고 있는데 회장이하 몇 명이 아직도 하산하지 못했다는 워키토키의 응답이다.

17시반경 마지막으로 버스에 오른 여자회원이 개밥을 주었다고 어찌 먹느냐고 불평불만에 많은 회원들이 반격한다. 그럼 우리가 먹은 밥이 개밥 이였느냐고. 아마도 비가 오고하여 짐을 싣고 접시에 밥과 반찬 몇 가지를 올려 주었는 모양이다.

이렇게 하여 1740분 버스는 치악산주차장을 벗어나 42번국도로 빗속을 달려 가다 서다를 반복하여 문막과 여주를 지나서 세종휴게소에서 정차하여 휴식시간을 갖는데 여기서 40~50분간을 정차하는데 왕짜다. 늦게 도착하여 밥을 못 먹은 아니 개밥이여서 안 먹은 여인들이 여유 있는 식사시간을 갖느라 늦었나 보다. 하산에서 늦은 것은 회원들의 안전과 약한 체력 때문이라고 이해 할 수 있고 산악회가이드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지만 휴게소에서 늦은 것에는 이해할 수가 없다. 휴게소에서는 시간을 정해 길어야 20분정도면 족할 듯싶다.


여주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입하여 중부고속도를 거쳐 동서울요금소를 22시에 벗어난다.

버스는 상일동, 천호에서 회원을 내려주고 잠실, 대치, 양재를 거쳐 사당까지 역방향으로 운행할 계획 이였으나 잠실회원이 없다고 군자를 거쳐 진행한다.

청담대교를 건널 무렵에 아들에게 전화를 하여 도곡역으로 마중 나오라고 하고는 기사에게 부탁하여 양재대로를 운행하다 구룡마을 앞에서 우회전하여 집 앞에서 하차하여 줄 것을 부탁해 아들에게 전화해 되돌아오라고 연락한다.

이렇게 하여 집에 귀가하니 23시이다.

털보산악회의 조식과 하산식 및 안주 포함한 하산주 그리고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 등은 상당히 양호 하였으나 서비스를 강조하다보니 휴게소에서 멋대로 행동하여 한없는 기다림은 반성해야 할 듯싶다.


치악산 산행시 안내 프로그램


- 구룡사매표소 ~ 세렴폭포 ~ 비로봉 ~ 계곡 ~ 구룡사매표소간 (10.9km / 6.00h)

- 구룡사매표소 ~ 세렴폭포 ~ 비로봉 ~ 곧은치 ~ 부석초교간 (15.8km / 8.00h)

- 황골 ~ 입석사 ~ 비로봉 ~ 세렴폭포 ~ 구룡사매표소간 (10.7km / 5.h)

- 행구동 ~ 국향사 ~ 향로봉 ~ 비로봉 ~ 세렴폭포 ~ 구룡사매표소간 (14.2km / 7.00h)

- 금대리 ~ 영원사 ~ 남대봉 ~ 비로봉 ~ 세렴폭포 ~ 구룡사매표소간 (22.6km / 12.00h)

- 성남리 ~ 상원사 ~ 남대봉 ~ 비로봉 ~ 세렴폭포 ~ 구룡사매표소간 (23.8km / 13.00h)

- 부곡초교 ~ 고둔치 ~ 비로봉 ~ 세렴폭포 ~ 구룡사매표소간 (15.8km / 8.00h)

- 부곡초교 ~ 고둔치 ~ 향로봉 ~ 국향사간 (8.00km / 4.00h)

- 부곡초교 ~ 고둔치 ~ 비로봉 ~ 입석사 ~ 황골간 (8.5km / 4.00h)


o 행구동구판장 -0.25/0.25- 관음사 -1.30/1.00- 고둔치 -0.30/0.40- 원통골/신막골합수점 1.10/1.10-

  부석초교

o 향로봉 -0.30/0.40- 고둔치 -1.40/1.40- 입석사갈림길 -0.30/0.25- 비로봉 -1.30/2.00- 세렴폭포

  -0.40/0.40- 구룡사 -0.20/0.20- 구룡사매표소 // 입석사갈림길 0.30/0.50- 입석사 -1.00/1.20- 황골

o 행구동구판장 -0.30/0.30- 국향사 -0.40/0.30- 보문사 -0.50/0.30- 향로봉 -1.40/1.30- 남대봉

  (1181.5m망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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