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 서산 넘어 사라지는 낙조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 사이로 석양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서산에 떨어지는 붉으스레한 햇살을 사위를 붉히며 가까이 마천루를 넘어 물결 속에 자맥질한다.
맛있는계절에 맛있는 사람과 맛있는 추억을 만들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름다운 석양과 절묘하게 어울린다
삶의 아름다움이란 이렀듯 남녀음식처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삶을 만들어 간다. 조은사람과 함께
'맛집·멋집n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우동의 고향칼국수 (0) | 2010.04.04 |
|---|---|
| 어느 토욜저녁 아내의 돈가스 타령 (0) | 2010.03.28 |
| 이천시내 맛집 (0) | 2010.03.11 |
| 광주(031) 모범 음식점 (0) | 2010.03.11 |
| 양평군내 맛집 (0) | 201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