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나란?
그리스어로 지구력, 인내력, 체력을 의미하는 스태미나(stamina)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대인들은 스태미나가 떨어져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이는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사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단백질이 평상시보다 많이 분해되는데 영양소가 적절히 배합된 식사는 스태미나 증강에 큰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과로와 정서적 불안을 해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강한 스태미나를 키우기 위해 남자들이 남몰래 먹는 각종 산해진미의 리스트는 열거하기 조차 힘들정도로 방대하지만 스태미너를 증진시키기 위한 완전한 식품은 없다. 마술처럼 스태미나를 넘치게 해 줄 희귀식품을 찾기 보다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단백질 식품을 통해서 원기를 회복하는 것이 좋다.굳이 육식이 아니더라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은 스태미너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식품 중에는 20여 종의 아미노산이 있는데 그 중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은 바로 단백질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 영양가가 있는 스태미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두는 것이 좋다.
스테미나를 높이는 식사법
1.규칙적이며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스태미나 음식은 열량이 높고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 효소의 함량도 높다.
2. 양질의 단백질, 적당한 지방,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다.
스태미나식품으로는 육류(특히 내장 부위)를 비롯해 해삼, 장어, 미꾸라지, 굴, 새우, 닭, 오징어, 다시마, 버섯, 산딸기, 마늘, 더덕, 잣, 호두, 죽순, 율무, 부추, 콩, 셀러리, 시금치, 검은깨, 인삼, 마, 칡 등이 있다.
3. 육류만 집중적으로 먹지 않는다.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해서 육류만 섭취한다면 오히려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콩, 부 추, 검은깨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한다.
4. 스태미나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영양 과잉이 되어 여러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을 주의해야 하는 40대 이후의 성인이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에는 만성퇴행성 질병(동맥경화, 당뇨 등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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