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얼마나 마시는 것이 적정한가?
□ 술 1잔은 술 1잔이다.
1캔의 맥주, 1잔의 소주, 1잔의 양주가 함유하고 있는 알코올의 양은 모두가 거의 같다. 실제로 술을 마실 때 잔에 가득 붓지 않으므로 계량해 보면 소주 1병은 7잔, 양주 1병은 20잔, 와인 1병은 6잔 정도가 나온다. 아래 표는 어떤 술이든 1잔을 마시면 비슷한 양의 순수 알코올이 섭취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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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
소주 |
위스키 등 양주 |
와인 |
1병의 양 |
355ml |
360ml |
750ml |
750ml |
알코올 농도 |
통상 4% |
통상 25% |
통상40% |
통상 12% |
잔수 |
1캔 |
7잔 |
20잔 |
6잔 |
1잔(캔)당 평균 순 알코올 량 |
14ml |
13ml |
15ml |
15ml |
□ 얼마나 마시는 술이 적정 음주량일까?
국민건강지침에서는 술의 종류에 따라 막걸리 2홉( 3백 60㎖ ), 소주 2잔( 1백㎖ ),맥주 3컵( 6백㎖ ), 포도주 2잔( 2백40㎖ ), 양주 2잔( 60㎖ ) 정도를 적정 음주량으로 정해 놓고 있다.
술은 섞어 마시면 더 취하나?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면 더 빨리 취하고, 숙취의 증상도 심해진다?
술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이다. 에틸알코올은 위와 장에서 흡수되는데, 에틸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가 곧 술에 취하는 속도로서, 이는 몇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대부분의 음식은 에틸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면 취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반면 위장 운동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알코올의 흡수 속도는 빨라진다. 결국 술에 취하는 정도는 알코올의 혈중 농도에 의해 결정되므로 강한 술을 빨리 마실수록 그리고 흡수가 빠를수록 더 많이 취하게 된다.
□ 섞어 마시는 경우라도 취하는 정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올바른 음주법 지침은?
□ 자신만의 음주상태를 파악하여 자기 주량을 계산하면서 마셔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간장에서 한 시간 동안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약 10g( 1단위)이다. 소주 2홉은 약 8단위( 순 알코올량으로 82g )에 해당한다. 따라서 보통 사람이 2홉들이 소주 1병을 마시면 그의 몸에는 약 8시간 동안 술기운이 남아 있게 된다.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15단위 , 여성의 경우 10단위를 넘지 않게 계산하면서 마셔야한다.
□ 특히 임신 중에는 완전히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이나, 기계를 운전해야 하는 사람, 그리고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은 절대로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 어떤 상황에서 얼마만큼의 양을 마시는 것이 절대 안전하다는 것을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조심을 요하는 상황이면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자료:인터넷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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