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삶 웰빙

황사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법

힉스_길메들 2011. 4. 29. 22:38

일본 원전사태 이후 방사능 비, 방사능 바람 등으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요즘이다. 황사까지 불어올 때라 우리나라 공기에 비상이 걸렸다. 클로렐라는 중금속, 독소를 배출시킴으로써 우리 몸을 보호하는 동시에 식약청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아 화제다.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 속에는 미세먼지와 중금속이 들어 있어 기관지염 및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로 인해 대기 중 방사능 비가 내리면서 방사능 체내 축적이 걱정된다.

#중금속 배출 및 방사능에 의한 세포파괴를 막는 효과

황사는 모래 외에 납, 카드뮴 등 각종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색식물로 일반식물에 비해 많은 ‘엽록소(클로로필)’를 함유하고 있다. 이 엽록소가 황사속 중금속, 다이옥신 등의 배출을 촉진시켜 체내 축적을 막아준다.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먹인 쥐에서 다이옥신과 카드뮴의 배출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러시아 로츠코브카 박사팀의 연구에 의해 클로렐라가 방사능으로 인한 세포 파괴를 막고 방사능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클로렐라에는 100g당 1.2mg의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다.

#사이토카인, NK세포 증진시키는 등 면역력 향상

클로렐라는 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에서 일관되게 면역관련 사이토카인의 수준과 NK세포의 활성을 높여 세포성 면역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이종호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클로렐라를 섭취한 사람이 클로렐라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세포인 NK(Natural Killer)세포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클로렐라를 섭취한 경우에 면역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사이토카인의 혈중 농도가 유의적으로 더 높아 클로렐라 섭취로 세포성 면역이 증진 되었음을 확인했다.

일본의 나가노 S 연구진도 클로렐라를 섭취한 산모가 클로렐라를 섭취하지 않은 산모보다 모유중 면역글로불린A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클로렐라의 섭취가 산모 및 태아의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홍삼과 함께 떠오르는 새로운 면역식품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승인번호 제 2010-52호)을 인정받아 홍삼과 함께 새로운 면역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클로렐라를 원료로 하는 제품중 면역기능을 인정받은 것은 대상㈜의 원료가 유일하다. 한편 클로렐라의 기능성을 일찍부터 연구해 온 대상웰라이프는 자체 배양법을 개발, 무균발효조에서 생산(클로렐라 무균 순수배양 / 특허 제 0193748호)되어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옥외배양 제품보다 위생적이고 품질이 안정되어 있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높고 엽록소의 함유량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 구성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yoomj@chosun.com
사진 백기광(스튜디오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