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아들이 장가를 들어서 첫 번째 맞이하는 생일날
한 보름전인가 아들내외와 저녁을 먹었을 때
이번 추석에 며늘아기가 해외출장이 있어 추석날 찾아 뵐 수 없어 죄송하다며
주말을 이용하여 성묘를 다녀오고 조부모님을 찾아 뵙고
출장을 다녀오겠노라 얘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들 생일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이동인구가 젤로 많은 강남역부근
터키음식전문점 파샤(pasha)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갖는다.
퇴근길 테헤란로는 차량들로 뒤죽박죽,,,,. 강남역을 지나며 골목을 진입
며늘아기가 예약한 룸으로 안내를 받아 들어선다.
홀에는 많은 젊은이들로 이미 저녁시간은 충실하고
아늑한 불빛을 받으며 기호에 맞게 식사를 주문한다.
나의 메인메뉴 해물파스타
아내의 메인메뉴 아나다 두룸 케밥
며늘아기의 메인메뉴 소고기 에즈메 케밥?
아들은 메인메뉴로 담백한 야채피데를 주문했다.
이 네가지 메인메뉴가 우리 4인이 한 가지씩 주문한 음식이고
싸이드바에서 부페식으로 서브메뉴를 갖다 먹는다
그리고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노래를,,,,.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고 부부가 함께 케잌 커팅을 한 뒤 조금씩 나눠 먹으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원이 성취되기를 _()_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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