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혼의 자유

13-11-06 결혼30주년 앙코르왓 여행

힉스_길메들 2013. 11. 6. 23:00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동남부에 베트남, 라오스, 태국과 졉경으로 이루고 있는 나라로 북위 10~14도, 동경 103~107도에 위치하고 열대몬슨 기후로 고온다습하고 12~05월까지 건기로 최저 20℃~최고30℃, 06월~11월까지는 우기로 최고 35℃~40℃까지 오른다.

 

벵기를 타기 위해 03:00 일어나 대충 씻고 04:10에 집을 나선다. 인천공항행 6009#리므진을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니 05:20. 조금 일찍 온듯 싶으나 잠시 기다리니 하나투어 관계자가 관련 서류를 건네준다.

 

수속을 마치고 벵기에 탑승. 시간(현시각08:25)이 되니 =3=3=3 휘리릭, 기내식을 먹고는 한 잠 zzz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5시간만에 씨엠렙공항에 도착(현지시각12:15)한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우리 자리는 한 자리기 비어가서 아내는 요로코롬 이코노믹에서 비지니스 아니 퍼스트클래스에서 처럼 편한 자세로 한 잠 때리고 있음다

 

캄보디아 상공에 벵기가 들어선는데,,,. 아내는 저 아래 고속도로가 보인다고? 아무리 봐도 누런 황토가 강으로 보이건만,,,,.

 

강이 맞죠! 이곳저곳에서 모여든 물줄기가 한 곳으로 모이고 있네요

 

 

바다인줄 알아건만 톤레샵호수라네요 와우~~

 

씨엠립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트렙에서 내리니 한여름의 열기가 머리위에서 작열하네요-_-;;

 

출구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앞 사람이 여권을 내미니 공항경찰이 뭐라? 씨부리며 뒤로 가라는 손짓을 한다.

내 차례, 여권을 내미니  1$하며 테이블을 손가락질한다. 뭔가 보니 돈이 있어 1달러를 꺼내어 여권과 함께 내미니 옆으로 가라한다. 

 

여권을 건네주는 넘도 또 1달러 하며 손짓을 한다. 씨엠립공항은 작은 공항이지만 국제공항, 통관하는 2달러가 든다는 것은 뭔지 석연치 않다. 

 

2달러를 주고 공항을 나오니 하나투어 가이드들이 10여명은 있는 듯, 내가 들어있는 팀의 가이드(안용희)을 만나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간다.

경복궁이라는 한식집으로 불고기정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우리 팀엔 우리 부부를 포함해 스님 한분과 스님과 같이 오신 보살님 세분을 포함해 23인이다.

 

고기를 먹지 않는 나는 쌈과 나물 그리고 된장찌개로 밥 두공기를 비우니 배가 든든하다.

 

점심후 우리는 28인승 리므진버스를 타고 5성급 앙코르에라호텔로 가서 여장을 풀고 간편복으로 갈아입고 간단하게 여행지로 출발을 한다.

 

 

씨엠립에는 유적지로 인해 고층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규제를 해서 모든 건물들이 5층 미만이다. 

 

 

 

 

 

 

 

 

 

 

 

 

 

 

 

 

 

 

 

 

 

 

 

 

 

위의 사진들은 롤로오스유적지의 모습들이다.

롤레이사원, 프레아코, 바콩사원 등 앙코르제국 최초의 수도인 롤로오스에 위치한 앙코르 유적군이다.

 

앙코르유적군들의 입장권을 사진촬영을 하니 요런 패스가 나온다.

 

 

 

 

 

 

 

 

 

 

 

 

 

 

 

 

 

 

 

 

 

 

 

 

 

 

 

 

 

 

 

 

 

 

 

 

 

 

 

 

 

 

 

 

 

 

 

 

반데이스레이 유적지로 이동을 위해 버스를 탄다. 버스안에 붙어있는 캄보디아지도

 

반데이스레이사원입구

 

 

 

 

 

 

 

 

 

 

 

 

 

 

 

 

 

 

 

 

 

 

 

 

 

 

 

 

 

 

 

 

 

 

 

 

위 사진들은 반데이스레이사원의 모습들

반데이스레이사원은 앙코르유적지의 사원들과 달리 건축술과 장식이 인도문화에 매우 가깝다고 한다. 

특히 붉은 색의 사암을 이용한 정교한 장식의 조각품은 크메르 예술의 극치다. 규모는 작지만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사원이다. 

 

한방 전신 맛사지를 받으러 샵에 들어간다. 1시간동안 맛사지를 받고 공식적인 팁으로 2불에 1불을 얹어 주니 고맙단다. 

 

맛사지를 받고 식당에 가기 전에 과일가게에 들려 과일들을 산다. 스님께서 두리안을 사서 나눠 먹고는 "압살라민속쇼"를 공연하는 식당으로 이동한다. 

 

 

 

 

 

 

 

 

 

1시간의 부페식 저녁 식사와 30분정도의 압살라민속쇼를 관람하고는 앙코르 에라로 휴식을 위해 이동한다.

호텔로 들어와 휴식을 할 사람은 남고 툭툭이를 타고 시내투어 할 분들은 가이드를 따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