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은 방
호텔내 식당에서 06:00부터 부페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06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는 06:30에 식사를 한다. 08시에 출발을 위해
식사를 하고 나오니 로비에서 감미로운 음율이 흐른다. 아가씨가 전통악기로 연주를 하고 있어 두손을 모으고 "쏙써바이"한다.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이다.
앙코르에라의 아침이다. 비가 내린 씨엠립의 하늘은 맑고 청명하다.
앙코르톰과 타프롬을 관광하기 위해 출발해 ECO-CAR 즉 전기차를 타기 위해 호텔에서 버스로 이동한다.
전기차를 타고 앙코르톰, 타프롬사원으로 이동하는 길가의 풍경들
캄보디아인 가이드 33세의 "리"로 세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앙코르톰과 타프롬사원을 관광중에 만난 크메르 내전시 지뢰에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인 선교사로부터 배운 아리랑만을 반복적으로 연주한다.
위의 사진들은 타프롬사원과 앙코르톰의 모습들로 남문, 바이욘사원, 바푸온, 코끼리테라스, 피메아나카스사원, 레퍼와테라스
* 앙코르톰 ; 12세기에 자야바르만 7세가 만든 곳으로 "거대한 도시"라는 어원을 품고 있는 크메르시대의 최고의 도읍지
* 타프롬사원 ;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님께 바친 사원으로 "브라만의 조상"이라는 어원을 품고 있으며 일명 "밀림사원"이라 불리며 영화 "톰레이더"의 주 촬영지
사원 관람을 마치고 시원한 야자를 받아 야자수를 마신 뒤 중식으로 닭볶음탕을 먹는다. 나는 쌈으로 밥 두공기를 해치운다.
점심식사후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제공 받는다. 아내는 망고, 나는 불루베리
버스를 타고 앙코르왓으로 이동한 뒤 해자를 건너기 위해 석교로 가는 중에 원숭이 한마리 누군가 던져준 먹이를 먹느라 비키지도 않는다.
해자 건너 앙코르왓의 전경, 이곳은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고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소매가 어깨 아래고 내려가고 바지는 무릎 아래로 내려가야 입장할 수 있다.
해자를 건너가 앙코르왓을 배경으로 사진을 ㅊㅋ, 아래는 앙코르왓의 모습들
사원을 들러보는 중에 한차례 소낙비가 내린다.
"스마일 오브 앙코르 쇼"를 관람하기 위해 앙코르코엑스에 들어가 스마일레스토랑에서 부페식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는 "앙코르 오브 스마일쇼"를 관람한다. 우리 일행은 특별히 비지니스석인 맨 앞자석에서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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