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국하는 날,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을 먹으며 빵들을 챙겨서 비닐팩에 넣어 배고플 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am08:30. 호텔을 출발하여 재래시장과 라텍스쇼핑센터를 들려 공항으로 간단다. 체크아웃하고 짐들을 버스에 싣고 출발한다.
재래시장을 쇼핑한다.
시장앞 차도에는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린다. 차량과 오토바이와 자전거와 사람들이 뒤엉킨 그야말로 돗대기시장이다.
라텍스쇼핑센터의 전경
탑승수속을 한다. 여권을 내밀자 공항직원이 1$하며 책상을 가르친다. 못 본척하며 딴청을 부리자 지문 인식기에 손가락을 대란다.
출국장에 나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안경이 없다. 검색대에 가서 얘기하니 없다며 나갈 수 없단다. 로밍해 가이드에게 전화를 하니 연결도 되지 않으며 통신사로부터 5만원 요금이 발생했다는 문자가 뜬다. ㅠㅠ
기내에 탑승, 벵기가 이륙하고 구매한 면세물품들을 팔고는 점심이 배달되어 도시락과 호텔에서 가져온 빵으로 든든하게 배를 불리고 한잠 잔다.
앙코르톰과 타프롬 그리고 앙코르왓 투어시 비디오를 찍은 동영상을 편집해 하나씩 나눠준다.
염화시중의 미소속에 우리 부부의 모습이 투영되고,,,.
결혼 30주년을 맞아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딸이 함께 여비를 마련해 신비의 세계, 미궁의 시대 앙코르유적지를 관람하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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