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다니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부부바이크 모임이 있어 모처럼 아내인 반구정과 잔차 나들이를 한다.
아내는 삼성의료원에서 뇌혈관 조형술 촬영한 것 검사가 있어 다녀와서는 함께 만나 일행들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만나기로 한다.
11시쯤 양재천과 탄천합수부를 지나간다 해 길목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이네들은 지나가지 않고 11;20.지나서 손폰이 울린다.
광평교밑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데 나와 있느냐고? 그들이 온다. 강촌을 비롯해 청산n산들부부, 노고지리n솔바람부부가 강촌 부인인 산촌은 발톱이 빠져 못왔단다.
잠실종합운동장앞 헬기장옆에서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과일과 노고지리님이 손수 재배한 호도를 맛 보여 우리도 5kg을 주문하고는 분당으로 출발
12;30출발해 서울공항 끝머리에서 쪽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달리더니 또다시 쪽다리를 건너 양지마을로 들어선다. 아침 06;30에 조반을 먹고나니 허기가 져 투덜거리며 따라간다.
배고픈데 바로 갈 것이지 왜 자꾸 하천을 건너는 거야 -_-;;
상가 2층에 푸드코너가 있는데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집이 두어곳 있다. 우리도 강촌의 단골집 쏭~~ 잠시 후 산촌이 오고 리코펜n아리가 와 열명이 식사를 하고는 중앙공원으로 나와 한참을 이야기 하다 헤어져 집으로 온다.
아침에 자리에서 밍기적거리며 아내가 큰오빠네 가서 점심이나 먹고 오잔다. 처남댁이 음식 솜씨가 좋아 처남집에 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나 얼마전 넘어지며 팔을 심하게 다쳐 철심을 밖고 핀으로 고정을 하였기에 외식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다친 사람한데,,,. 한끼 대접하잔다.
점심시간에 맞춰 큰처남이 사는 고척동으로 가서 함께 한식당 송림가로 간다. 탤런트였던 임정하와 송희순씨가 운영하여 송림가라 명했나보다.
식당으로 들어서자 주차직원이 운전대를 잡아 주차를 시키고 서빙직원이 문밖으로 나와 문을 열어주며 인사를 건넨다.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자리잡고 이 집에서 제일 저렴한 25k짜리 코스로 주문을 하니 셀프메뉴가 있다며 식사 나올 동안 드시란다.
셀프메뉴는 만두, 김밥, 센드위치, 튀김, 우묵가사리, 떡볶기 등 있고 식후엔 원두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나박김치와 전복죽
잡채
단호박
두부김치
샐러드
해물해파리냉채
묵무침
크림야채새우튀김
계란탕
불고기
쭈꾸미볶음
동부인절미
마지막으로 밥이 준비되었다. 된장찌개, 비듬나물, 고추멸치조림, 김치, 다시채초무침, 새송이버섯, 도라지초무침이다.
후식으로 직접 만든 팥양갱과 포도가 나오고 티코너에서 원두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고 처남댁으로 와 쉬다 집으로 오며 뻥까님이 구매해준 시포스트를 자양식당에서 가져와 조립을 하여 잔차에 장착한다. 내일 시승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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