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때 얼핏 보기좋은 허름한 시계가 한참전 한강둔치잠실에서 잔차 정면 충돌시 기스가 나서 안차고 다니다 예지동시계골목에 수선을 하려 길을 나선다.
자양동에서 점심을 먹고 청계천을 따라 마장동에서 차도로 올라서서 차도를 달리니 점점 많아지는 오토바이크와 택배차량으로 혼잡이 극에 달한다.
청계천변의 아름다운 조망과 함께 청계고가의 역사적유뮬인 잔재고가도 확인하고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 다방과 점방과 연탄가게까지,,,.
서둘러 본가로 향한다. 어제 어머니의 요양보호사 신청을 하면서 요강을 빌려 갔었는데 깜빡잊고 가져가지 못해 아내가 약속을 했다며 찾아오라,,,.
요강을 찾아서 집으로 달린다. 아들녀석이 킹크랩 가격이 폭락했노라면서 가락시장에 한번 가보란다. 그 얘기는 한마리 사 달라는 것일터,,,.
가락시장 강동수산의 킹크랩코너에는 뉴스를 본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줄을 서고 3kg짜리 한마리를 사서 순서를 기달려 쪄서 집으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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