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사는길

지금은 부동산 상속 붐! 효과적인 증여 절세 방법은?

힉스_길메들 2016. 10. 8. 10:29

상속이 무엇인지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상속의 사전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자면 ‘사람의 사망으로 인한 재산상 법률관계의 포괄적인 승계’를 뜻하는데, 쉽게는 죽은 후 갖고 있던 재산을 직계가족에게 물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상속은 보통 가지고 있는 금전적인 재산을 통해 이뤄집니다.

하지만 점차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상속문화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돈이 아닌 ‘부동산’을 통해 재산상속이 이뤄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속문화에 말 그대로 ‘부동산 상속’이라는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전성기 멤버십에서는 21세기형 상속문화를 대표하는 부동산 상속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동산 상속, 어떤 점이 좋을까?

최근 들어 부동산 증여 문화가 나타나면서, 상속이 부동산으로 이뤄지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상속의 붐이 급격하게 나타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금리 인하로 인해 저조해진 은행 수익률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제로금리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금리는 기록적인 저조를 나타내고 있는데, 자녀의 자산증식과 절세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속이 멀리 봤을 때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목돈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고, 특별한 경우가 없을 땐 기준시가로 산정이 되기 때문이죠.

또 부동산 증여를 하게 될 경우 개인의 재산 총액을 줄여 종합 과세로 인한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금에 비해 임대 수익과 매도 차익 등 출처가 분명하기 때문에 상속으로 인한 분쟁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부동산 상속, ‘이럴 때’ 이용하라!

이러한 대세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임대수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덕분에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증여를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2가지의 경우에 맞는 알짜 정보를 공개하겠습니다.

[1]자녀에게 상속할 자산일 경우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부동산 증여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절세효과’입니다.
부동산은 즉시 현금화하기 어려운 자산이기 때문에 자녀가 쉽게 자금을 써버릴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자녀가 아닌 배우자의 경우라면 부동산이 아닌 금융자산을 상속한다 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경제적 관념이 잘 자리잡지 않은 경우에는 부동산 증여가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금융자산을 배우자에게 상속했다면 배우자는 상속세를 꾸준히 내는 것이 좋습니다.
재차 상속을 할 때 상속 재산을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명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속세는 상속받은 비율대로 세금을 내지 않고 한 명이 대표해서 전부 다 내도 됩니다.

[2]매달의 임대소득이 필요한 경우

자녀나 배우자가 일정치 않은 직업을 갖고 있다면 수익형 부동산이 더 좋습니다.
임대소득이 매달 발생하기 때문에 재산을 크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죠.
수익형 부동산으로 얻은 임대소득은 자금의 출처가 되기 때문에 추후 주택을 구입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소위 ‘건물주’가 되는 것이야말로 요즘 같은 시대에선 꿈의 재테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 부동산 상속으로 좋은 수익형 부동산 TOP3

부동산이 비록 당장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재산은 아니지만, 임대소득을 꾸준히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큰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초저금리시대를 대비할 최고의 아이템, ‘수익형 부동산’으로 좋은 3가지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1] 상가주택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인기상품으로 손꼽히는 상가주택은 청약경쟁률이 수천 대 일에 이를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가주택은 주로 낮은 층을 상가로 임대하고 높은 층에 건물주가 거주하는 등 원하는 대로 임대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도시형생활주택

도시형 생활주택은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나타난 수익형 부동산의 신모델입니다.
정부에서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지어진 소형공동주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용면적 33㎡의 건물로 월세는 50~70만원 선입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 업무지구에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면 많은 직장인들을 세입자로 들일 수 있어 수익을 내는 데에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원룸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적극 추천할 정도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색 없는 모델입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이 주로 입주하는 공간인 만큼, 비교적 공실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일반 주택에 비해 더 높은 임대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조건 역세권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역세권이라 하더라도 간혹 공실이 생길 수 있으며, 주거공간과 업무 및 상업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지역인지 충분히 고려해본 뒤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전성기 멤버십과 함께 부동산 상속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경매입니다.
낮은 가격으로 상가나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데다 금리도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인 만큼, 낙찰 건수도 최근 7개월 사이에 최다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경매로 수익형 부동산을 구매하실 때는 너무 높은 금액을 써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