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도로·둔치

10년01월 강남300

힉스_길메들 2010. 2. 1. 14:23

날씨가 많이 풀려 자전거 타기에 안성마춤일 듯 싶었다. ^^

어제 깐돌님이 손폰을 주신다. 내일 눈이 온다는데 자전거를 타느냐고? 그래서 내일의 일은 그때 가서 이야기 하자하여 약속을 한다.

약속장소인 탄천2교밑으로 가는 중에 쉬엄쉬엄님이 손폰을 주신다. 날씨가 안 좋은데 라이딩을 진행하느냐고?

그대로 진행하려 한다니 약간 늦은 듯 싶으니 기다려 달라고 손폰을 끊고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잠시 시고 있는데

쉬엄님이 약속시각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고 아내인 반구정이 도착하여 서이사님께서 오신다니 조금만 기다리잖다.

 서이사님을 기다리며 처음보는 쉬엄님의 애마를 타보다 사진에 담고는 잠시후 서이사님이 도착하여 출발하여 탄천을 거슬러 광평교를 건너서 깐돌님과 만나 함께한다.

 

 서울공항끝머리에 있는 동아교밑에 진입하는데 반구정이 뒤에서 쉬었다 가자 하여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만나교회에서 여수천을 거슬러 오른 뒤 도촌동으로 올라서서는 성남영생의집앞을 지나서 갈마재를 오른다.

 

 

 

 

 

 

 

 아직도 잔설과 도로 가운데 왕모래가 남아 있는 갈마치재를 조심스레 내려서 삼동삼거리앞이다.

 

  

 

 목동고개와 직동고개를 넘어 승희마트앞이다. 여기서 깐돌님이 들어가는 곳이 강남300CC로 오르는 길목이다.

 

 승희마트는 약간의 간식을 할 수 있는 슈퍼겸 오뎅과 잔치국수를 팔고 있어 요기가 가능한 곳이다.

 

 강남300의 깔닥고개를 넘어서 CC울타리를 타고 돌아가는 곳

 

 

 

 

 

 반구정은 가파른 강남300CC코스를 올라 빙판길에서 자빠링을 하여 조금 늦게야 도착한다.

 

 

 골프장을 내려서서 새나리보리밥집으로 들어서는 일행들....

 

 

 점심때라 그런지 승용차가 많이 주차해 있다.

 

 초입에 탈곡기가 놓여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옛 농기구들이 장식되어 있다.

 

 보리밥과 장수ㅁㄱㄹ로 요기를 하고는 얼굴이 불콰해져 태재를 거쳐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을 거쳐서 탄천으로 내려서서는 동아교밑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쉬엄쉬엄님께서 MOOTS를 사셨다고 시승식을 하시겠단다.

해서 가락시장으로 가서는 회를 떠 남원ㅊㅇㅌ집에서 세팅하여 맛나게 축하해 드리고는 지브로.....

쉬엄님 생선회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하며 새론 애마 길 잘들이고 잘 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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