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륜에 몸 싣고

민속촌~남한산성 돌아오기

힉스_길메들 2006. 9. 3. 21:01

잠실~민속촌경유, 용인~남한산성 넘어 오기 벙개를 올렸더니 많은 횐님들께서 성원과 격려 및 참가하신다는 댓글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약속장소인 잠실대교 밑에 도착하니 철수님, 청심님, 일타이석님, 아이비님과 조용한하루님, 메아리님과 라이딩에는 참가를 못하시고 출발하는데 배웅을 하려 나오신 건전지님이 나와 계시며 반가이 맞이하신다. 잠시 인사를 나누며 있으려니 마녀님, 서이사님, 달리거팡님, 토함산님과 장백산님이 함께 오시고 둥굴레님, 오렌지님, 미래미님 그리고 자전거와김님이  나오셨다.

 

란정이님께선 몸이 편치않으셔서 못나오시고 돌아 오는 중에 막걸리를 사오시겠다고 문자멜을 보내주셨기에 돌아오는 길에 전화드리겠노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나니 출발시각인 9시30분. 손폰이 울린다. 삼각산님께서 잠실대교남단에 있는데 마라톤을 한다고 주차장으로 진입을 못하게 차단을 하였다고 어쩌면 좋으냐고 물어오신다. 해서 선착장주차장으로 차를 돌려 보라 하니 그곳 또한 차단하였단다.

그래서 탄천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라 하고는 9시45분 인사를 나눈뒤 출발을 서두른다.

 

철수님을 선두에 오렌지님이 후미에서 잠실대교남단을 출발하여 선착장을 지나고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진입하는 굴 앞에서 달리기 하닌 동호회원들과 마주하여 그들을 피해 탄천을 들어서려 하니 삼각산님으로부터 전화가 울린다. 주차를 할 수 없어 그냥 돌아 가겠노라고 하신다.

강북지역에서 참가하기 힘든 이쪽의 벙개에 참가하는 그 정성에 미안한 마음을 머금고 고맙다 인사를 하고 손폰을 끊고 양재천을 지나는데 또 다시 삼각산님으로부터 손폰이 울려 확인하니 탄천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뒤를 쫓아 오신다니 넘넘 반갑고 기쁜 마음에 서둘러 따라 오시라고 하고는 선두에서 달리시는 철수님을 뒤 쫓아 삼각산님과 이뽀님이 쫓아 오시니 쉬어 가자고 당부를 드리니 수서에서 가락시장, 가락시장에서 수서로 연결하는 광평교에서 잔차를 멈추신다.

 

광평교에서 잠시의 휴식시간을 갖고 있으려니 삼각산님과 이뽀님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다리밑으로 다가선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두분이 잠시의 휴식을 취한후 10시20분에 광평교를 떠난다.

복정역을 거쳐 남한산성으로 진입하는 대곡교와 대왕교를 지나는데 큰강님이 합류를 하신다. 큰강님은 새벽녘부터 양재천에서 친구분들을 만나 고기리~정신문화원~하오고개~백운호수를 돌아 다시 하오고개를 넘어 탄천으로 내려서서는 우리팀에 합류하신 것이다.

자장구 위에서 라이딩을 하며 큰강님께 인사도 변변치 못하게 나누고 선두를 뒤쫓기에 급급하다.

 

성남비행장이 끝나는 지점. 현 10:35분 잠실기점 16.1km를 달려 여수대교밑에서 모두 애마를 세우고 잠시의 휴식을 갖는 시간에 큰강님을 회원들에게 인사를 시킨다.

서이사님과 마녀님 상큼한 오이를 잘라 오셔서 돌리시는데 넘 개운한 맛이 나를 사로잡는다.

10분여의 휴식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고 갈길이 바쁜 우리는 길을 서두른다.

길 건너로 탄천종합운동장이 보이고 그 넘어로는 판교신도시의 조성작업에 민둥산 아닌 천둥벌거숭이 들판이 조성되어있다.

 

야탑동과 이매동을 지나는데 탄천변으로 조성된 체육시설과 물놀이장은 화려하게 단장을 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하여 따로 길을 내었기에 애마를 모는 기수들은 갈기를 잡아채며 속도를 더 하는데 뒤에서 따르는 나로서는 땡칠이에 견줄바 없다. 헥헥

분당천을 가로지르며 민속촌앞 식당 미루(031-287-0610)에 전화를 하여 12시에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주문을하고는 서현동~수내동~정자동을 지나 분당서울대병원앞에서 죽전E-마트에서 기다리실 만용님과 매일초보님께 전화를 하니 다리앞에서 기다리며 쉬고 계신단다.

 

구미동앞 낙생저수지에서 흘러 내리는 낙생천을 뒤로하니 왼편으로 구미공원이 아릿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고 분당과 용인의 경계지역을 통과하니 바로 죽전교다. 죽전교 맞은편에 죽전E-마트가 우리 일행들을 맞이한다.

11:20분 / 잠실기점 30.0km. 우리팀은 죽전교앞 잔디밭에 애마를 풀어 휴식을 주고는 나는 우리를 기다릴 만용님과 매일초보님을 찾으러 탄천을 거슬러 오르니 앞에서 만용님과 매일초보님이 마주 달려 오신다.

만용님은 라이딩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시겠다고 죽전2교앞에서 기다리고 매일초보님과 본진에 합류하기 위해 되돌아와 인사를 나누고 다시 출발. 

 

만용님을 포함해서 21분이 애마에 올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하늘에 기러기가 편대를 이뤄 ㅅ자를 만들어 나는 모습 보다도 일렬로 형형색색의 져지에 기기묘묘한 애마에 앉아 질주하는 모습이란 환상적인 아름다움이요 찬란한 행열이다.

풍덕천과 갈라져 탄천의 본류는 넉넉하게 흐르고 분당선철길은 머리 위로 전깃줄을 늘어뜨리고 지나고 왼편으로 보정장례예식장이 을씨년스레 세워져있다.

탄천길은 죽전교에서 약 3km정도를 더 진행해서 끊겨 [23]지역도로 연결되는데 왼편으로 GS칼텍스주유소가 나오고 길 건너 맞은편에 연원마을아파트가 있다.

 

도로를 따라 스믈한분의 라이더는 두줄을 만들어 시원스레 달린다. 영동고속도밑을 지나고 나즈막한 오르막을 오르니 고갯마루 오른편으로 용인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신나게 달리고 나니 신갈오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신갈교를 지나서 고가를 넘는다. 신갈천은 오른편의 신갈저수지에서 흘러 내리는 하천이다.

신갈교를 건너 조금더 진행을 하니 민속촌삼거리다. (현11:50 / 잠실기점 38.5km)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약 1.0km 진행하니 민속촌주차장앞에 우리가 예약한 식당 미루가 울창한 숲 사이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오가는 님들을 맞이한다.

 

주차장 한 귀퉁이에 잔차를 세워놓고 식당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한 돼지갈비와 비빔밥,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으며 반주를 곁들인다. 모다 맛있게 드셨는지? 아니 맛있게 드셨기를 희망한다.

식사를 끝내고 커피를 마시며 식당앞에서 포즈를 취해 증명사진을 찍고는 1시5분에 출발하여 바로 앞에 있는 민속촌으로 이동하여 정문앞에서 또 한차례 증명을 남긴다.

 

민속촌을 나오자마자 업힐이 시작된다.

점심을 먹자마자 시작하는 고갯길은 알지 못하는 그 무언가의 힘이 뒤에서 잡아당긴다. 헉헉 거리며 오르는 용마산에서 흘러나온 산자락의 지곡고개는 그리 높지 않으나 우리의 힘을 모다 뺐는다.

지곡고개에서 내려서니 왼편으로 수원에서 이어진 (42)번국도가 신갈과 구갈을 지나 이곳 안부에서 합류하여 다시 오르막으로 용인효자병원과 용인정신병원앞을 지나게 된다.

 

고개를 넘으니 용인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석성산과 함박산 아래 금학천을 끼고 분지에 들어 앉은 용인시내는 앞에 경안천을 만들어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달려 내려오는 용인대로는 아직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왼편은 용인시청이요 오른편으로는 강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가 차례로 세워져 있고 시내를 빠져 나가기 위해 용인삼거리에서 왼편길로 잡고 진행하니 처인구청앞을 지나 용인시내에서 최고로 복잡한 곳인 용인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5)국도를 이용하게 된다.(현 13:45 / 잠실기점 49.3km)

 

좌회전하여 (45)국도를 타고 차선이 넓어지면서 2열로 진행을 하게된다.

오른편으로 따라오는 경안천 넘어로 용인공설운동장이 자리하고 시내를 벗어나며 한가한 길을 달린다.

무수교를 지나며 [98]지역도를 따라 대대천를 지나서 대대저수지와 유곡저수지를 지나 유곡천을 따라 곤지암으로 빠지는 갈림길이다.

무수교앞을 지나서 영동고속도 용인IC앞을 통과해 오른편으로 포곡면소를 지나는데 면소 맞은편 경안천 건너로 산속에는 에버랜드가 산속에 속살을 드러내고 자리하고 있다.

 

포곡에서 약 6.5km 거리를 20여분 달리니 모현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한국외대용인캠퍼스쪽으로 향하다 편의점앞에서 휴식을 취한다.(현 14:40 / 잠실기점 62.3km)

아이스바로 더위를 식히고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한다.

사거리앞의 왕성대교를 건너면 능원천을 따라 오포를 지나서 수지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우리는 휴식을 끝내고 모현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여 양벌대교를 건너서 양벌IC를 직진으로 진행을 한다. 이곳을 가로지르면 (43)국도로 수지와 수원으로 가는 도로이다.

 

양벌IC를 지나면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다 내리막 끝머리에 직리천을 가로지르는 담안교를 넘고 조금 더 진행을 하면 (03)국도로 진입하는 장지IC가 나온다.(현15:00 / 잠실기점 70.0km)

장지나들목을 직선으로 진행을 하고나니 남한산성이정표가 자주 보인다.

오른편으로 광주경찰서 진입로가 보이고 고개를 넘으니 목현천이 흐르는데 이 하천은 경안천으로 흘러드러 큰 강을 만든다.

목현천을 가로질러 사거리를 지나니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가파르진 않지만 상당히 긴 업힐 구간이다. 이 고개는 칠사산 자락인데 산자락에는 밤나무를 조성하여 단지를 형성하였고 고갯마루 전 조광제재소앞에서 휴식을 취한다.

 

식당에서 채워 온 식수가 이제 즈음해서 떨어졌는지 쉬는 자태가 모두 패장병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물통을 서너개 들고 30~40m쯤 고개 아래에 있는 GS주유소에 들어가 생수를 받아다 횐님들께 전한다.

휴식을 끝내고 고개를 넘어 다운을 시작하니 번천휴게소가 있는 경안IC입구삼거리다. (현15:30 / 잠실기점 77.0km)

삼거리를 직진으로 지나 은근한 고갯길을 달리는데 중부고속도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머리위를 지나간다.

은근하게 오르는 고갯길이 평지인지 평속 25km/h의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이런 와중에 손폰이 울려 확인하니 짝지인 반구정님이 마중 나온단다.

 

ㅓ자형의 중부삼거리. 여기서 직각으로 좌회전한다. 경안IC에서 10분을 달려오니 남한산성 식당가가 시작되는데 우리는 여기서 남한산성까지 업힐을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고 식당에서 부족한 물을 보충을 하고는 출발을 서두른다.

출발을 모두 하였는데 만용님의 잔차가 펑크나서 수리하고 오신다고 먼저 올라가라 말씀하셔 만용님을 뒤에 두고 산성으로 오른다. 동문매표소를 지나 무수골을 따라 업힐을 시작하는데 선두는 보이지 않는다. 계곡을 따라 서서히 오름을 하는데 물가에는 가족들이 가는 여름을 잡으려고 삼삼오오 모여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산성휴게소와 동문을 지나 장자골 석장승공원앞에 오르는데 시커먼 오토바이크를 탄 젊은이가 꼬리에 붙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 참가를 못했노라며 이야기를 붙여 온다. 양상님이시다.  갑자기 가파라지는 고갯길이 나온다.

 

산성은 청량산을 주봉으로 해서 왼편으로 별봉~한봉~약수산~약사산을 만들과 노적봉에서 끝을 내고 오른편으로 두리봉과 군두레봉을 만들었다. 또한 주봉은 이배재를 지나서 문형산과 불곡산을 만들었다.

산성의 분지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오목골을 만들어 무당골이 되어서는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장자골을 지나면 깔딱고개가 시작되고, 오르고 나니 남한산성역사관이 나오고 산성원형로터리를 돌아 먼저 오른 횐님들이 가겟집 앞에 앉고 눕고하며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현16:40 / 잠실기점 87.7km)

업힐로 가믐에 갈라진 듯 칼칼하고 탁해진 목구멍을 아이스바와 막걸리 한잔으로 거북의 등짝 처럼 갈라진 논 바닥에 물을 댄 듯 해갈 시키고 펑크로 뒤 늦게 쫓아오신 만용님을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니 어찌 통화가 되었는지 란정이님과 반구정님이 함께 복정사거리에서 막걸리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신다고 한분의 횐님들 헤어짐 없이 모시고 오시란다.

그러던 와중에 마녀님 자기 자랑을 늘어 놓는다. 오토바이크를 타고 뒤쫓아 오신 양상님이 자기에게 아가씨 bnp 맞죠라고 물어 왔다고 은근히 자랑 아닌 자랑을 늘어 놓으신다. 오늘 마녀님은 해피데이 이다.

만용님께서 도착하여 잠시의 휴식 더하고 남문으로. . . 남문에서 우리들이 남한산성 입성 증명을 위해서 사진촬영을 하기로 하고는 양상님과 헤어져 남문으로 향한다.

 

성문을 지나 헌칠한 키에 무수한 가지를 연출하고 있는 한그루의 나무옆에 서서는 고색창연한 성채와 문을 배경으로 증명 작업에 들어간 후 다운시 2열 진행으로 차선을 잡고 절대로 앞 라이더를 추월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산성에서 터널을 통과해 매표소앞에 줄을 선 차량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매표소를 통과하여 다운을 한다.

신나게 내리막을 달린다. 거칠것 없다는 듯 내리쏘는 횐님들은 오늘의 더위를 쫓아 버리기라도 하듯 청량산의 산들바람을 가슴을 끌어 앉는다.

산성을 돌아 나가는 외곽도로. 산성입구삼거리를 우측으로 돌아 산성역삼거리로 내려서니 만용님과 매일초보님께서 성남모란쪽으로 빠져 댁으로 돌아가시겠노라 기다리며 팀 마직막인 마녀님과 오렌지님 그리고 나를 전송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만용님께 란정이님의 전언을 전해 드렸으나 그대로 가시겠다고 하여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져 복정사거리로 향한다.

 

약진로의 화훼단지를 지나고 송파구공용버스차고지를 지나 서울외곽고속도나들목에서 빠져 나오는 차량들의 행열 사이로 애마를 몰아 복정역사거리 건너의 SK주유소에서 기다리는 란정이님과 반구정님께로 합류하니 5시20분으로 잠실대교남단에서 94.5km를 달려왔다.

일부 팀원들께서 가락시장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는 것을 철수님께서 손폰으로 불렀노라 말씀하신다. 모든 팀원들이 도착하여 막걸리 파티를 벌인다. 인정에 취하고 라이딩에 취해 혼미한 상태가 된다.

자전거와 사람들. 인정으로 가득찬 회원들의 맘 씀씀이가 넘넘 고맙고 정겨웁다. 

잠시의 어수선한 파티를 즐기고 여기서 서이사님과 헤어져 일행은 탄천으로 내려서서 원점으로 회귀 양재천/탄천합수처를 통과한 후 강남면허시험장앞을 지나서 탄천공용주차장앞에 다리위에 도착하니 속도메터기에는 약 100km의 거리를 표시하고 시계는 12점과 6점에 일직선으로 서있다. 

 

여기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모두 모여서 일정 진행에 무탈함을 감사하고 요즈음 여기저기에서 부상자 소식을 접하는 바 다음에 만날 때에도 아무탈 없이 만나기를 기원하며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멀리 아주 멀리 김포고촌에서 이번 라이딩에 참가해 주신 메아리님 넘넘 고맙구여 자장구 타고 댁까지 무사하게 돌아 가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또 산본에서 오신 장백산님, 수원의 만용님, 매일초보님 성원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점심 먹거리를 위해 일부러 민속촌까지 가셔서 분위기 좋은 식당 "미루"를 찾아 안내해 주신 용인댁님 참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bnp의 하나됨을 보여 주심인 듯합니다.

 

선두에서 길안내를 해주신 철수님, 후미에서 모두를 안전하게 밀어주신 오렌지님, 총무를 맡아 곳곳에서 아이스께끼와 막걸리로 더위를 식혀 주신 마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께 무탈하게 라이딩에 참가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하구여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bnp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6년 9월 3일(일요일) 민속촌~남한산성 라이딩을 마치고

 번짱 길메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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