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이도를 다녀왔다.
아내는 내일은 쉬라더니 아침에 일어나 간식거리를 싸면서 나에게 함께 가잔다. 아마도 셀파?인 모양이다.
탄천2교밑에서 아이비님과 노트님을 만나기로 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잠시후 아이비님이 도착하고 조금 있다가 노트님이 도착하였는데 느닷없이 서이사님께서 도착하시며 딱걸렸어 하시면서 나타나신다.
서이사님은 행여 하시며 누구라도 있으면 잔차를 타시려 나오셨다가 우리를 만나 함께 하신다.
탄천을 거슬러 오르다 만나교회에서 갈현동으로 향하다 성남영생원앞을 지나 갈마재를 넘는다.
문형마을앞을 지나 강남300골프장을 돌아 보리밥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산하님이 주신 아이스와인을 따라 나눠 마신다. 그런데 우째 이런 좋은일만 있담. 노트님께서 오늘 점심을 쏘신다.
태재를 넘어 율동공원을 한바퀴 돈뒤 중앙공원에서 사진한컷 그리고 탄천을 따라 한강으로 향하다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선다.
송파샾에 들려 변속기커버의 볼트를 하나 맞는 것을 채우려 하였더니 없어 그냥 나와 서이사님께서는 집으로 귀가 하시고 아이비님과 신사동의 우리강산에서 저녁을 먹고는 원효대교밑에서 음료수를 사서 함께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헤어지고 아내인 반구정과 어둠속에 야경을 즐기며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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