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등산 함께 가요

 

겨울 칼바람이 불어와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ㅠㅠ

그래서 산에 오르려 합니다. 검단산으로 함께가요 *^^ 

 

교통이용 ;  잠실역 1#[341bus], 8#[30.3bus], 천호역 6#출구쪽 or 강동역 중앙차선 버스정류장서 승차 후 검단산입구[에니메이션고교앞] 하차  

 

준비내용 ; 동계산행복장 및 장비일체[배낭, 모자, 장갑, 아이젠, 스틱, 고글, 보온의류, 식수와 간식 등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 

 

구간경로 ; 에니메이션고 -1.5/0.40- 약수사거리 -2.0/1.10-검단산정상 -0.6/0.20- 산곡초교갈림길 -0.5/0.15- 송전탑[윗배알미갈림길] -3.0/1.30- 용마산정상 -3.0/0.45- 굴다리이정목 -2.5/0.35- 은고개 -1.7/0.50- ▲346봉 -2.2/1.10- 남한산[522] -0.4/0.15- 벌봉 -2.3/0.40- 북문 1.0/0.20- 서문 -2.7/0.50- 성곡마을[마천역] {에니메이션고교 -13.1km/5;00hm- 은고개 -10.3km/4;00hm- 남한산성경유 마천 성골마을]

 

집[09;00] - 강동역[10;00] - 검단산입구[에니메이션고교10;30] - 현충탑[11;00] 

 

정자쉼터[11;30]

 

검단산[12;00]   

 

팔당호반과 그 뒤로 예봉산

 

산곡초교갈림길 12;15

 

송전탑[윗배알미갈림길] 12;28  

 

용마산정상 13;40  

 

두물머리의 전경  

은고개/광지원갈림길 14;00  

메주고개이정목 14;20  

은고개 굴다리  14;30  

복가유기농쌈밥집 14;35 도착하여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쌈밥정식을 주문하고 있으니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따스한 마루바닥과 산자락과 묘한 앙상불을 이루며 나른한 피곤함이 밀려든다. 홍합국과 잡채를 먼저 같다가 준다.  

 

 

 

 

 

 

 

 

 

 

 

 

 

 

각종 나물과 우렁쌈장을 넣고 참기름과 초고추장을 넣어 썩썩 비벼서 쌈을 싸 먹는다. 된장찌개와 함께

마을의 수호신인 고목  

구 할머니청국장집인데 상호를 어촌게장네로 바꾸고 사진과 같은 음식을 차려내는 것이 내게 딱이다.  

남한산성 즉 청량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로 엄미리계곡입구인 은고개의 교차로신문사 위로 오르면 은고개공원식당앞에 사진과 같은 들머리가 있다.

오늘은 눈이 와 이것으로 산행을 마감하고자 하며 산성입구쪽의 노적봉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찾고자 한다.

질적한 찾길을 타박네걸으며 중부면소쪽으로 내려서며 찾아 보았으나 들머리를 찾지 못하고 중부면소앞 버스정류소에서 남한산성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스타렉스 한대가 서더니 운전자 아저씨 내게 전화 한통화하게 전화기좀 쓰자해 건네 준다.

통화가 안된다며 분당쪽으로 가는데 타라고 하여 낼름 타면서 고맙습니다. 하고 꾸뻑 인사를 한다. 스타렉스는 복정역에서 좌회전을 하여 나를 내려주시고 나는 복정역에서 전철에 몸을 싣고 집으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