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유로건강한여름나기
여름철 두유 한 잔으로 ‘빈틈없이’ 체력보충
- ‘콩’의 고영양 고단백질 그대로 담은 두유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 대비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갑작스런 더운 날씨는 자연스레 무기력증과 식욕저하를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영양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름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영양식으로 아침마다 두유 한 잔을 거르지 않고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웰빙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두유는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와준다.
우리 가족 여름철 건강지킴이 ‘콩’
두유의 주재료인 콩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고영양 먹거리이다. 콩은 육류에 더 가까운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어 오래 전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다. 콩은 40%의 단백질과 20%의 지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중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콩은 여름철 약해질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렉틴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족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다양한 두유 제품으로 건강 챙기기
콩은 섬유질 및 펙티질이 많아서 단단하고 소화를 저해하는 안티트립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유로 가공해 먹는 것이 소화율을 높이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유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포화지방산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동맥경화증과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
100% 유기농 콩을 사용한 두유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데, 호주에서 자란 유기농 콩은 비의도적 혼입조차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걱정이 없다. 그 중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콩과 소금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두유가 주목할 만하다. 건강한 두유로 사랑 받는 연세두유는 ‘유기농 프리미엄 두유’, ‘유기농 콩을 갈아 만든 무첨가두유’ 등 고품질 두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특히 두유는 테트라팩 6겹 무균종이팩에 담겼는지 확인한다. 6겹 무균종이팩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 여름에도 두유의 맛과 영양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별미 보양식 ‘두유로 만든 콩국수’
여름에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국수가 있다. 콩국수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부와 두유만 있으면 맛있는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유를 사용한 레시피를 추천한다.
재료(삶은 소면 4인분 기준)
재료 ; 두유 1000mL, 두부 1모, 호두 4큰술, 볶은 통깨 1.5큰술, 소금 약간, 고명용 오이채·방울토마토 약간씩
만들기 ;
1. 믹서에 두유와 두부, 호두, 볶은 통깨, 소금을 넣고 곱게 갈아 콩 국물을 준비한다.
2. 삶은 소면을 1인분씩 그릇에 담고 콩국물을 부은 뒤 오이채와 토마토를 곁들여 완성한다.
/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 leetk@chosun.com / 레시피 제공 연세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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