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도로·둔치

자출사 첫 라이딩 남한산성

힉스_길메들 2013. 11. 22. 18:32

네이버 자전거카페, "자출사"에 가입을 한지는 한참 그러나 오늘 처음으로 문을 두드렸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번짱 이한님을 탄천합수부에서 09:40에 만나 인사를 나누는데 다음카페 "자전거국토여행"에서 몇 년 전에 깐돌님과 만났던 쥬디님이 내아내 반구정을 말하며 인사를 건넨다. 

당시 "자국여"에서 여러분과 깐돌님과 친구분중 제이비님, 쏠라님(자전거가 세븐쏠라라 닉네임을 쏠라라 작명하셨다), 쥬디님 그리고 정사장이라는 분과 여주 금사리로 돌아오는 라이딩을 한 기억이 새롭다.

 

 

탄천을 거슬러 오르다 복정역사거리에서 헌능로를 따라 산성역사거리앞 분수대를 끼고 돌아서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는다 

 

 

남한산성로를 따라 자유라이딩을 하며 남문 즉 "지하문"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는 수어장대길을 오른다.

 

 

 

 

 

 

 

 

수어장대에서

 

서문에서

 

공용주차장 뒤편으로 "오복손두부"와 "산성손두부"가 나란히 붙어있다. 여기서 산성손두부집으로 숑~~

순두부, 주먹두부, 된장찌개를 주문하여 막걸리로 "위하여"하며 맛난 점심. 된장찌개가 일품이였다

 

수어장대의 모습

 

"리승만"초대대통령께서 기념식수한 전나무

 

 

서문 즉 "우익문"

 

산성손두부와 나란히 있는 오복손두부의 전경

 

부레이크 핸들이 깊다. 부레이킹을 해도 밀리는 느낌이 들어 오는길에 동네에 있는 조은바이크(GOOD BIKE)에서 손을 본다.

부레이크 패드가 다 달았다며 나에게 이렇도록 타는 사람이 어디있느냐?고 한 말씀하시며 부레이크 패드를 교환하고 유압이 약해 오일도 보충하니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