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흔한 고등어 구이로 일식집 안부러운~《고등어 초밥》

 

좋은 아침~ ^^

휴일 잘들 보내셨나요???

비가 오락가락~한 주말이라 

마마처럼 집에서 뒹구르르~한 분들도 꽤나 많을 듯~ㅋㅋ

마마는 정말 그야말로 온몸으로 바닥청소를하며 뒹굴뒹굴~

푹~쉬었던것 같아요~ ^^

 

 

 

 

그렇게 뒹굴뒹굴하다보니

밥하는 것도 귀찮고 얼마 전 사다놓은 냉동 고등어를 매~끼 올리다 보니

가족들한테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마트 가는 일도 귀찮아 미루다보니 해먹을 녀석은 고등어 뿐이고

요놈 어떻게 좀 색다르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하다

초밥이 먹고 싶다던 아들녀석의 얼굴이 번뜩~

 

 

그리하여~ 뚝딱뚝딱 굽고 말고 변신을 시작하였으니~

고등어의 새로운 변신~

엄마가 만드는 초간단 초밥~"고등어 초밥"

매일먹는 고등어가 더욱 맛있어지는 "고등어 초밥"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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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고등어 ½쪽(소금 밑간), 밥 2인분, 생강채 약간

 

단촛물; 식초 2T, 설탕 2T, 소금 ½t, 생강다짐 약간

 

 

단촛물의 분량을 고루 섞어 설탕이 녹을 수 있는 정도만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준 후

밥에 고루 섞어 초밥을 만들어주세요~

 

 

가시를 제거한 고등어를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랩 위에 고등어 등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올려준 후 초밥을 고등어 간격에 맞춰 올리고

랩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주세요~

 

모양이 잡힐 수 있도록 잠시 기다린 후 랩을 싼 상태로 먹기좋게 잘라

랩을 제거한 초밥을 접시에 올려 생강채로 마무리해주면 완성~!!

(랩을 벗기고 자를 경우 초밥의 모양이 부숴지기 쉬워요~

랩싼 상태로 자른 후 랩을 벗겨내주시면 보다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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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알싸~한 초밥위 노릇노릇 구워진 고등어의 살폿~한 느낌~

부드럽게 한입에 쏙~ 먹기 좋아 더욱 편하고

적당히 베어든 생강향이 어우러져 느끼함을 단번에 날려버린

"고등어 초밥"

 

 

늘~먹는 늘~ 같은 반찬도

약간만 달리 변형하면 인기만점 특별식이 되는 것 같아요~

며칠 연속 고등어를 구워줬더니 꿈에서도 고등어가 나온다던 울 아들녀석

"여기 초밥 일인분 추가요~"를 외치는 걸 보면말예요~ ^^

 

 

바삭노릇~하게 구워진 꼬소~한 고등어구이와

초밥의 간단하고 새로운 만남~

"고등어 초밥"으로 같은 재료 특별한 식탁 어떠세요~ ^^

 

 

 

마마네 가는 길~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왕비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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