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당뇨병 마지막 치료로 생각 말고 언제든 맞아라 전문의 칼럼 │ 고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얼마 전 40대 후반의 당뇨 환자가 외래로 찾아왔다. 2년 전에 진단을 받고 직장 근처 병원에서 먹는 약으로 관리하다 최근 악화돼 대학병원을 찾은 것이다. 평균 혈당으로 알려진 당화혈색소는 7% 이내가 적절한데, 환자는 9%였다. 그.. 건강한 삶 헬스 2017.01.16
난임 40% 비실비실 정자 탓 … 수정일 열 달 전부터 몸 만들라 고령 임신이 대세다. 산모의 첫 아이 출산 평균연령(31.2세)은 이미 30세를 넘어섰고, 늦깎이 아빠도 덩달아 늘고 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이후로 결혼과 임신을 미루는 탓이다. ‘딩크족(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으로 지내다 뒤늦게 아이를 원하기도 한다. 나이 들어 아이를 갖게 .. 건강한 삶 헬스 2017.01.16
살 빼려면 아침에 조깅, 근육 키우려면 저녁에 아령 운동은 게으름과 시간과의 싸움이다. 동기부여를 원동력 삼아 운동에 재미를 붙일 때까지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한다. 새해 결심한 운동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내게 맞는 운동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운동 목적과 건강 상태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때가 다르기 때문이.. 건강한 삶 헬스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