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다이어리

새해를 맞으며

힉스_길메들 2008. 12. 31. 14:55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전거가 앞바퀴와 뒷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자전거를 타면서 고생과 행복을 함께 나누던 

회원여러분의 가내에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모두 원만하시기를 소원하면서

 

밝아 온 새해 다시 만날 그때는

예전보다 더 행복한 모습에

작년보다 항상 건강한 모습과

언제나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 또한 새해들어 

작은 소망 하나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배려와 관심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져 다짐과 함께

 

엄동설한 새벽녁 찬 공기를 밟으며

뒷동산 꼭대기에 올라

희망찬 새해의

밝아 오는 태양을 맞이하려 합니다.

 

그 밝게 치솟는 붉은 해는

나이며 여러분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작은 소원 하나를 주문하려 합니다.

무탈하게 건승하시길 무량한 마음 전합니다.

 

                       2009년 기축년 자정을 넘기며

            길메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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