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전거가 앞바퀴와 뒷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자전거를 타면서 고생과 행복을 함께 나누던
회원여러분의 가내에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모두 원만하시기를 소원하면서
밝아 온 새해 다시 만날 그때는
예전보다 더 행복한 모습에
작년보다 항상 건강한 모습과
언제나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 또한 새해들어
작은 소망 하나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배려와 관심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져 다짐과 함께
엄동설한 새벽녁 찬 공기를 밟으며
뒷동산 꼭대기에 올라
희망찬 새해의
밝아 오는 태양을 맞이하려 합니다.
그 밝게 치솟는 붉은 해는
나이며 여러분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작은 소원 하나를 주문하려 합니다.
무탈하게 건승하시길 무량한 마음 전합니다.
2009년 기축년 자정을 넘기며
길메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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