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을 한번하자는 제안이 나와 함께 하기로 하였다.
홍릉사회복지센타에서 자페환우와의 아차산 산책에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해와 함께 하기로 하고 퇴근을 혀며
청량리 홍릉갈비집 뒤편에 자리한 홍릉사회복지센타로 가니 10시정각, 관계자와 만나 미팅을 하고는 자페환우와 한분씩 동행하기로 하고는
신호기 몇 개를 건너 버스를 타고는 광장사거리 광나루역앞에서 버스를 내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란다.
광나루역에서 내려 아차산으로 들어서니 연못에 오리 한쌍이 유영을 즐기고 있다.
오늘은 간호학과 학생들과 동참하는 관계로 봉사하는 인원이 많다.
학생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어 적당한 공터 장소를 찾아 몇가지 게임을 한다.
나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듯 가위바위보, 풍선터트리기, 양파링따먹기, 동물과 운동경기를 마임으로 이어가 끝 사람이 알아 맞추기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고 유쾌한 게임을 한다. 모두가 재미있게 게임에 몰두하고 하산을 한다.
차양모자를 하나씩 준비를 하여 모두에게 나눠주고 우리들에게도 나눠줘 머리에 눌러쓰고는 이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시간을 나눈다.
밥 때는 즐거운 시간이다. 점심을 예약한 집에 도착하여보니 옆집 감나무에 주먹만한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미꾸라지튀김과 추어탕으로 점심을 마무리하고 일행들과 헤어진다. 자페환우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가슴깊이 뿌듯함이 몰려온다.
'일상과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추계 체련대회 (0) | 2010.11.05 |
---|---|
2010추계 체육대회 (0) | 2010.11.02 |
오랜 벗과 함께 (0) | 2010.09.06 |
고향땅과 태풍 곤파스 (0) | 2010.09.02 |
부모형제 가족나들이 (0) | 201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