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싱글·임도

칠번님의 산악강습 14-07-20

힉스_길메들 2014. 7. 20. 19:29

칠번님이 산악강습을 한다. 성산대교북단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성산대교북단의 다리밑에 도착하니 몇분의 라이더가 있어 칠번님의 산악번개에 오셨냐고?

그러자 영맨이 나이를 좀 먹은 앞 이 하나가 꺼먼 라이더를 가르키며 칠번님이라 소개를 한다.

시간이 되어 MTB연습장으로 이동을 한다. 그런 연습장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한강을 달렸었다.

오늘의 교육은 드랍과 다운힐이란다.

드랍이란 앞 바퀴를 드는 기술로 핸들바를 눌렀다 풀면 앞샥이 들어갔다 나오는 반동을 이용해 몸의 중심축을 뒤로 이동시키면 앞 바퀴가 들리는 기술로 둔턱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또 다운힐은 산에서 싱글길(등산로)을 내려올 때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게 앞 바퀴가 아주 천천히 굴을 수 있도록 브레이킹을 하는 훈련을 하였다.

그리고는 월드컵공원으로 이동해 코너링 연습후 숲으로 이동해 중화요리를 시켜 점심을 해결한 뒤 드랍 실전 연습을 계속하는 중에 공원관리자가 와 잔디에서 자전거를 타지 말라해 교육을 끝내고 성산대교 편의점으로 와 교육을 끝내고 여가시간을 갖기로 한다.

 

 

 

 

 

 

 

 

드랍연습을 하며 브레이킹을 계속하고 앞 바퀴가 들렸다 내려오며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유압이 떨어져 바로 헤어져 상봉동 샾 "바이크랜드"로 가서는 서비스를 받는다.

또 코너링연습을 하면서 우측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드레일러까지 밀려서 손으로 펴서 와 그것도 정비를 받았는데 유압을 채우고는 드레일러 조정에 상당히 오랜 시간을 잡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