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모라 칭하자. 자양동 자전거모임이 있었던 2월26일목요일을 술날
가락시장에서 회를 떠 "바다횟집"으로 들어서니 목요일 저녁 6시라 그런지 실내엔 시끌벅적 거린다.
회를 펼쳐 놓고 큼지막하게 썰은 회를 안주로 소줏잔을 기울이다 대접에 공기밥을 달래서 회를 잘게 썰어 넣고 상추와 깻잎을 잘라서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서 매운탕에 한대접을 뚝딱
이렇게 먹고나니 엊그제 자양식당을 잠시 접고 쉬고 있던 "최경자"사장이 한턱을 내겠다고,,,.
그래서 대접한다고 자양동으로 이동해 호프집으로 gogo ssing~~
호프집에 들어서려니 가게앞에 청심형이 있어 함게 자리를 하고 청심형을 우리 자자모에 가입을 시키고나니 호프집 비용을 또 청심형이 부담한다.
3.1절 기미독립을 외치며 만세를 부르다 목이 쉬고 잡혀가고 고문을 당했던 우리들의 선조들이 핍박을 받던 세월을 기리는 날
양재천변 뚝방에 대형 태극기가 펼쳐져 있고 마차님과 만나 구리의 동태탕을 먹자해 성내천으로 향하는데 전국마라톤연합회 주관의 마라토너들이 길을 막고 탄천을 달리고 있어 가다서기를 반복하며 종합운동장앞을 지나니 한강쪽으로도 5km, 10km와 하프코스가 나를 기달린다.
마차님과 만나서 팔당대교를 향해 달리다 구암동산을 올라서서 잠시 쉼을 하고 있는데 마차님이 어지럽다며 쉬더니 되돌아가잔다.
발길을 돌려 잠실대교를 건너서 신장개업한 "당진아구찜탕(구,지호삼계탕)"집에 들어가 동태탕을 주문하여 먹고는 나홀로 방이4거리에 있는 광성바이크에 들려 부레이크를 손보고 잠시 이바구를 까다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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