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헬스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 손질법과 비듬증 손질법

힉스_길메들 2015. 6. 4. 21:02

 

 

땀이라고 하면 누구나 줄줄 흐르는 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은 땀이라고 하면 피부에 있는 땀샘으로부터 피부표면으로 흘러나오는 액체를 말합니다. 땀의 제1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체온조절입니다. 사람의 신체 중에는 대략 200만개에서 500만개의 땀샘이 있는데 여기에서 땀을 내게 됩니다. 그래서 땀을 증발시킬 때 체온의 상승을 방지하고 열을 내려서 언제든지 체온을 일정한 상태로 되게끔 조절해 줍니다. 땀의 성분은 투명한 액체로서 냄새도 없고 그 성분은 소변의 성분과 비슷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는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다한증은 특별한 병이 아니고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한증에는 전신에 땀이 나는 범발성 다한증과 머리, 얼굴, 겨드랑이, 손과 같이 신체의 일부분에서 땀이 많이 나는 국소다한증이 있습니다.

특별한 손질방법은 없으며 매일 목욕하고 파우더를 발라 두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또한 땀이 피부표면으로 흘러나오지 못하면 땀띠가 생기는데 땀구멍을 이물질이 막았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손질방법은 찬타월로 닦아내고 석탄아연화연고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땀으로 가장 많은 고민이 되는 것은 냄새입니다. 원래 땀에는 냄새가 없는데 가슴 주위, 배꼽, 외음부 같은 피부에는 아포크린한선이 있어서 거기서 특별한 땀을 내게 됩니다. 이 땀은 유기물의 포함량이 많고 땀이 세균의 작용으로 분해되어서 냄새가 나게되며 겨드랑이 냄새로 되기도 합니다. 이 때 손질방법은 모낭에 전기침을 꽃아서 그 침으로 전기를 통해서 아포크린 한선을 파괴해 버리는 방법인데 그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동시에 모근을 파괴해버려 전혀 털이 안나게 됩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청결인데 겨드랑이 밑을 될 수 있는데로 세균이 번식하지 않게끔 매일 목욕하고 씻은 후에는 아스트린젠트나 로션, 파우더 등을 사용해 줍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부위든 철저히 씻어주고 부지런한 손질을 하시면 땀때문에 고생은 안할 것입니다.

 

 

머리를 빗거나 긁고 나면 비듬이 떨어지는 사람 또는 가만히 있어도 어깨 주위에 비듬이 하얗게 붙어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쩐지 불결해 보여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생각마저 듭니다. 그러나 비듬증 자체는 모발의 병이라고 할 수 없으나 비듬이 심한 경우에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비듬이라고하면 분가루같이 떨어지거나 덩어리로 떨어지는 비듬이 있습니다. 이 비듬이라고 하는 것은 피부의 표면에 분비되는 지방과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각질에 먼지가 끼어 있는 것으로 누구든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비듬이 나오기 마련이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무리 청결히해도 계속 나오는 병적인 비듬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비듬은 마른 비듬과 습기가 있는 비듬 두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마른 비듬은 머리나 눈썹, 수염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기가 있는 비듬은 피부가 지성인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데 특히 여드름이 많이 나있는 사람에게 많으며 머리속에 여드름같이 불쑥불쑥 나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비듬은 접착성이 강하기 때문에 큰덩어리가 된 채 붙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의 손질방법은 제일 먼저 샴푸시 주의사항이 있는데 비듬을 긁어내고자 손톱으로 두피를 세게 문지르면 안됩니다.그것은 비듬을 점점 더 생기게 할 뿐이며 샴푸시에는 비듬증 전용샴푸로 사용하시고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문지른 후 맑은 물로 여러번 헹구어내어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나 두피에 남아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샴푸의 종류를 이것저것 사용치 마시고 비듬증에 적당한 샴푸를 사용해 줍니다. 물론 샴푸후에는 완전히 건조시킨 후 머리손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심한 비듬증일 때는 전문의사의 도움을 받아 내복약, 주사요법과 외용약을 사용해서 치료해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비듬증은 올바른 샴푸의 사용방법으로 손질이 가능합니다. 단. 샴푸는 꼭 비듬 전용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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